잠자는 아이의 모습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잠자는 어른의 모습도
애잔하고 때로 측은하다.
이불을 끌어올려 주고 싶을 만큼
곯아떨어진 성인은
애처럼 무방비라
보는 이도 무장해제하기 십상.
커피 한잔 하려는데
귀 찢어질 뻔.
회사에 자러 왔어?
아까 그 애? 어른? 성인?
그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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