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낱말 찾기
[ㅅ]
바둑이나 장기 따위를 두는 기술. 내가 한 [ㅅ] 가르쳐 주지.
□[ㅅ] / [ㅅ]□ / □□[ㅅ] / [ㅅ]□□ / □[ㅅ]□
∴ 수
화장수 (化粧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 주는 액체
░ 단장수 (丹粧水): 피부에 수분을 주어 피부 표면을 다듬는 화장수 = 로션, 미안수 (美顔水)
배수진 (背水陣)
①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치는 진
② {비유}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음
= 배수지진 (背水之陣) → 우리 앞에 놓인 일의 어려움을 자꾸 말하지만, 배수지진의 각오로 임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것도 없다.
대수 [대ː수]
① 대단한 것
→ 성공만 하면 이까짓 일은 대수도 아니다.
→ 시어머니, 남편을 업신여기는 여자가 자식이라고 대수로 여기겠어요?
② 최상의 일
→ 돈만 있으면 대수인가?
③ 자주 하는 일 | 주로 하는 일
→ 그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유명한 배우의 초상을 본뜨기가 대수였다.
☞ 대수롭다: 중요하게 여길 만하다
수내
피륙 두 필을 짤 감을 주어서 한 필은 받고 한 필은 그 삯으로 줌 = 수나이
☞ 수냇소: 송아지를 주고 그것을 기른 뒤에 솟값을 제하고 도조를 내는 소
도조 (賭租)
남의 논밭을 빌려서 부치고 논밭을 빌린 대가로 해마다 내는 벼
→ 도조를 물다„ 도조를 내다„ 도조를 바치다
☞ 텃도조 (-賭租) [터또조/턷또조]: 터를 빌린 값으로 내는 세 ≒ 텃도지 (-賭地)
도조바리 (賭租--): 말이나 소의 등에 도조를 실어 나르는 일 | 그 실어 나르는 짐
잡을도조 (--賭租) [자블또조]: 지주가 소작인을 입회시키고 벼의 수확 예상량을 협정하여 정하는 도조
≒ 도지 (賭地)
① 일정한 대가를 주고 빌려 쓰는 논밭이나 집터
② 남의 논밭을 빌려서 부치고 논밭을 빌린 대가로 해마다 내는 벼
☞ 도짓돈 (賭地-): ① 한 해 동안에 이자를 얼마씩 주기로 하고 꾸어 쓰는 돈 ② 남의 논밭을 빌려 부친 대가로 해마다 내는 돈
≒ 도전 (賭錢): ① 내기에 건 돈 ② 남의 논밭을 빌려서 부치고 그 세로 해마다 내는 돈
부치다
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 부쳐 먹을 내 땅 한 평 없다.
감개수 (--繡)
박음질이나 잇는 수를 한 다음 건넘수로 촘촘하게 박아서 감은 것처럼 보이게 놓는 수 = 감는수 (--繡)
건넘수 (--繡)
바탕감의 올에 따라 가로로 실의 굵기만큼 사이를 두고 수를 놓는 기법 ≒ 올수 (-繡), 관수 (-繡)
구멍수
애로나 난관을 뚫고 나갈 만한 수단이나 도리
→ 이 길밖에 더 빠져나갈 구성수가 없지 않은가.
[ㅇ]
바라는 일. 해돋이를 보며 소[ㅇ]을 빌었다.
□[ㅇ] / [ㅇ]□ / □□[ㅇ] / [ㅇ]□□ / □[ㅇ]□
∴ 원
원말 (原-)
변하기 전의 본디의 말
≒ 본딧말 (本--): ① 줄지 않은 본디 음절의 말 = 본말 (本-) ② 변하기 전의 본디의 말
░ 변한말 (變--): 음운이 변하여 된 말
ⓔ 겸연쩍다 (慊然--) → 계면쩍다 : 쑥스럽거나 미안하여 어색하다
→ 앞자리에 혼자 앉아 있기가 겸연쩍었다.
→ 거짓말이 들통 나자 그는 계면쩍게 웃어 보였다.
☞ 겸연쩍어, 겸연쩍으니„ 계면쩍어, 계면쩍으니
☞ 겸연쩍이„ 계면쩍이
[ㅈ]
억(億)의 만 배가 되는 수. 국가 예산은 삼백[ㅈ] 원이 넘는다.
□[ㅈ] / [ㅈ]□ / □□[ㅈ] / [ㅈ]□□ / □[ㅈ]□
∴ 조
알조 [알ː쪼]
알 만한 일 = 알괘 (-卦)
→ 그만하면 알조다.
→ 자식들이 다 저 모양이니 그 집안도 알조다.
조임새
무엇을 죈 형편이나 모양새
→ 볼트와 너트의 조임새부터 확인해라.
조마귀
독의 몸을 늘일 때에 쓰는 방망이
시험조 (試驗調) [시험쪼]
① 사물의 성질이나 기능을 실지로 증험하여 보려는 듯한 태도
→ 주머니칼을 꺼내 들고 한번 시험조로 쭉 내리어 깎아 보았다.
② 사람의 됨됨이를 알기 위하여 떠보는 듯한 태도
→ 시험조로 말하다.
시범조(Ⅹ)
구조개
{아울러} 굴과 조개
씨조개
씨를 받기 위하여 기르는 조개
목조름
목이 졸려 기도가 막혀 숨을 쉴 수 없는 상태
조카딸
형제자매의 딸
조각돌
조각난 돌
댓조각
대를 쪼갠 조각
앞조각
① 물체의 앞쪽 부분 | 그 조각
② 여러 조각으로 이루어진 것에서 앞쪽에 있는 조각
③ 먼저 떨어져 나간 부분
뒷조각(Ⅹ)
조각말
조각처럼 토막 나는 말마디
말마디
① 말의 토막
→ 놈들은 불빛의 도움도 없이, 그리고 서로 말마디 한 번 건네지 않고도 침침한 숲 속에서 손발이 척척 맞아 들었다.
②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마디 = 어절 (語節)
☞ 말마디나 하다
① 말을 꽤 조리 있게 잘하다 → 그가 말마디나 하니 그를 내세우자.
② 그리 심하지 않게 나무라다 → 자네가 말마디나 해서 손자 녀석이 그리 심드렁했구만.
[ㄷ]
붉은색을 띤 금속 원소. [ㄷ]전 한 닢.
□[ㄷ] / [ㄷ]□ / □□[ㄷ] / [ㄷ]□□ / □[ㄷ]□
∴ 동
동동주 (--酒)
맑은 술을 떠내거나 걸러 내지 아니하여 밥알이 동동 뜨는 막걸리
대동
푸줏간에서 고기를 파는 사람
뱃고동
배에서 신호를 하기 위하여 내는 고동
고동
① 작동을 시작하게 하는 기계 장치
→ 고동을 틀다.
② 신호를 위하여 비교적 길게 내는 기적 따위의 소리
→ 고동을 불다„ 고동을 울리다„ 고동이 나다
③ 일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항이나 계기
→ 그를 만난 것이 고동이 되어, 그 뒤로 사업은 착착 진행되었다.
나뭇동
나무를 큼직하게 묶어 놓은 덩이
아랫동
① 물체의 아래가 되는 부분 = 아랫동아리
→ 나무의 아랫동을 잘라 내다.
② {속되게} 허리 아래의 부분 = 아랫동아리
░ 아랫도리
① 허리 아래의 부분 ≒ 아랫동
② 아래에 입는 옷 = 아랫도리옷, 아래옷
③ 지위가 낮은 계급 = 아랫도리사람
░ 아랫동강: 둘로 갈라진 부분의 아래쪽 동강 ⇔ 윗동강
깍짓동
① 콩이나 팥의 깍지를 줄기가 달린 채로 묶은 큰 단
→ 참깨를 묶은 깍짓동이 밭머리에 나동그라져 있다.
② {비유} 몹시 뚱뚱한 사람의 몸집
→ 깍짓동만 한 사내„ 깍짓동만 한 허우대„ 깍짓동처럼 뚱뚱하다
밭머리
밭이랑의 양쪽 끝이 되는 곳
☞ 밭머리쉼: 일하다가 잠시 밭머리에 나와 쉬는 일
░ 논머리: 논배미의 한쪽 가
밭이랑 [반니랑]
밭의 고랑 사이에 흙을 높게 올려서 만든 두둑한 곳
░ 논이랑 [논니랑]: 갈아 놓은 논의 한 고랑과 한 두둑
논배미 [논빼미]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 배미
두둑
① 논이나 밭 가장자리에 경계를 이룰 수 있도록 두두룩하게 만든 것
② 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 그곳를 세는 단위
③ 주위보다 두두룩한 곳
[ㅎ]
시간, 공간, 정도 따위의 끝. 무[ㅎ]한 우주 공간
□[ㅎ] / [ㅎ]□ / □□[ㅎ] / [ㅎ]□□ / □[ㅎ]□
∴ 한
치한 (癡漢)
① 어리석고 못난 사람 = 치인 (癡人)
② 여자를 괴롭히거나 희롱하는 남자
한구석
① 한쪽으로 치우쳐 구석진 곳
→ 철 지난 옷을 방 한구석에 몰아 놓았다.
→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느낌이다.
② 한쪽 면 | 한쪽 부분
→ 그는 어느 한구석 나무랄 데가 없다.
≒ 한옆 [한녑]: 한쪽 옆 → 한옆으로 비켜서다„ 한옆으로 치우다„ 길 한옆에 멈추다„ 방 한옆에 놓다
한봄
봄이 한창인 때
☞ 한여름, 한가을, 한겨울
한바탕
① <명사> 크게 벌어진 한판
→ 한바탕의 노랫소리„ 한바탕의 소매치기 소동„ 한바탕의 사나운 꿈
② <부사> 크게 한 판
→ 한바탕 웃다„ 한바탕 난리가 나다
≒ 한차례 (-次例): {표현} 어떤 일이 한바탕 일어남 ≒ 한축
→ 한차례의 태풍이 농사를 다 망쳐 놓았다„ 폭소가 한차례 터졌다.
→ 손님들이 한축 들어오다„ 술을 한축 먹다
≒ 한판: 한 번 벌이는 판 → 한판 잔치를 벌이다„ 한판 승부를 겨루다„ 사업을 한판 벌이다
대모한
대체의 줄거리가 되는 중요한
→ 대모한 것부터 말하면 다음과 같다.
→ 이제 3층도 대모한 것은 거의 끝났으니 잔손질만 하면 그만입니다.
잔손질
자질구레하게 여러 번 손질을 함 | 그 손질
☞ 잔손질하다
2단계 연상 낱말 맞히기
[ㅂ]
① 굴에 든 [ㅂ] 길이를 알 수 없다
② 긴짐승
③ 똬리
④ 능구렁이
∴ 뱀
굴에 든 뱀 길이를 알 수 없다
{비유} 남의 숨은 재주나 가지고 있는 보물은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긴짐승
{통틀어} 뱀 따위와 같이 몸이 기다란 짐승
░ 큰짐승: 몸집이 보통 정도보다 훨씬 큰 짐승 | 호랑이
잔짐승: 작은 짐승
░ 길짐승: 기어 다니는 짐승
날짐승: 날아다니는 짐승
░ 물짐승: 물에서 사는 짐승
바다짐승: 고래, 물개, 바다표범 따위의 바다에서 사는 포유류
뭍짐승: 육지에 사는 짐승
들짐승: 들에 사는 짐승
산짐승 (山--): 산에서 사는 짐승 | 사람이 기르지 아니하는 짐승
멧짐승: {옛} 산짐승
집짐승: 집에서 기르는 짐승
░ 두발짐승: 두 발을 가진 짐승
네발짐승: 발이 넷인 짐승
░ 뭇짐승: 여러 짐승
░ 개짐승: 개 따위의 짐승 | {비유} 언행이 몹시 안 좋은 사람
돌짐승: 짐승의 형상을 새겨 만든 석물의 하나
홀짐승: 암수의 짝이 없는 짐승
똬리
① 짚이나 천을 틀어서 만드는, 짐을 머리에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 모양의 물건
② 둥글게 빙빙 틀어 놓은 것 | 그런 모양
→ 구렁이가 똬리를 틀고 있다.
능구렁이
① 동작이 느리고 독이 없는, 뱀과의 한 동물
② {비유} 음흉하고 능청스러운 사람 ≒ 구렁이
[ㄴ][ㅁ]
① [ㄴ][ㅁ]단지
② 볼을 적시다
③ 어리다
④ 눈이슬
∴ 눈물
눈물단지
{놀림조} 툭하면 잘 우는 사람
░ 보물단지 (寶物--): ① 보물을 넣어 두거나 보물이 들어 있는 단지 ② {비유} 아주 귀중히 여기는, 가치 있는 존재
고물단지 (古物--): {비유} 시대에 뒤떨어졌거나 오래되어 쓸모없게 된 물건
애물단지 (-物--): {낮잡아} 몹시 애를 태우거나 성가시게 구는 물건이나 사람
요물단지 (妖物--): {속되게} 요사스러운 물건이나 여자
야발단지: {비유} 성질이나 태도가 괴상스럽고 까다로우며 되바라져서 얄미운 사람 ≒ 야발쟁이
얌전단지 [얌전딴지]: {비유} 성품이나 태도가 매우 침착하고 단정해 보이는 사람
맹물단지: {비유} 하는 짓이 야무지지 못하고 싱거운 사람 ≒ 맹물
골비단지: {속되게} 몹시 허약하여 늘 병으로 골골거리는 사람
반찬단지 (飯饌--): ① 반찬을 담아 두는 작은 항아리 ② {놀림조} 어떤 물건이 필요할 때, 그것을 언제든지 바로 갖추어 내어놓는 사람
볼을 적시다
눈물을 흘리다
→ 그 영화의 내용이 너무 슬퍼서 나도 모르게 볼을 적셨다.
░ 볼(이) 붓다: 못마땅하여 뾰로통하게 성이 나다 ≒ 볼에 밤을 물다
→ 그녀는 잔뜩 볼이 부어서 씩씩거렸다.
→ 아들은 볼에 밤을 물었는지 아무 말도 없었다.
어리다
① 눈에 눈물이 조금 괴다
→ 눈에 눈물이 어리다„ 눈에 물기가 어리다
② 어떤 현상, 기운, 추억 따위가 배어 있거나 은근히 드러나다
→ 정성 어린 선물„ 취기 어린 말투„ 입가에 어린 미소
→ 얼굴에 수심이 어렸다„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어렸다„ 얼굴에 괴로운 듯한 빛이 어렸다
③ 빛이나 그림자, 모습 따위가 희미하게 비치다
→ 그림자가 수면에 어리다„ 저녁노을이 그녀의 얼굴에 어리다„ 창가에 달빛이 어리다
④ 연기, 안개, 구름 따위가 한곳에 모여 나타나다
→ 구름이 어리다„ 아지랑이가 어리다
눈이슬
{비유} 눈에 맺힌 눈물
[ㄱ][ㅊ]
① 주추
② 바탕
③ 모래 위에 선 누각
④ 밑거름
∴ 기초
주추
① 기둥 밑에 괴는 돌 따위의 물건
→ 주추를 놓다„ 주추를 다듬다
② {비유} 일의 바탕
→ 기초과학은 학문 발전의 주추이다.
☞ 주춧돌: 기둥 밑에 기초로 받쳐 놓은 돌 = 모퉁잇돌
→ 주춧돌을 놓다
사상누각 (沙上樓閣)
모래 위에 세운 누각 |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할 일이나 물건
→ 수백만 백성들의 지지를 받는다 해도 뿌리가 없으면 사상누각이 되는 것입니다.
밑거름
① 어떤 일을 이루는 데 기초가 되는 요인
→ 밑거름으로 삼다„ 밑거름이 되다
② 씨를 뿌리거나 모종하기 전에 주는 거름
→ 밑거름을 하다„ 밑거름을 주다
░ 덧거름: 농작물에 첫 번 거름을 준 뒤 밑거름을 보충하기 위하여 더 주는 비료 = 뒷거름
→ 씨뿌리기 전에 밑거름을 하고 농작물이 자라나기 시작하면 다시 덧거름을 주어야 한다.
웃거름: 씨앗을 뿌린 뒤나 모종을 옮겨 심은 뒤에 주는 거름
[ㅅ][ㅈ]
① 가축하다
② 닦달하다
③ 고르다
④ 매만지다
∴ 손질
가축하다
물품이나 몸가짐 따위를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두다
→ 물건의 수명은 사람이 가축하기에 달렸다.
닦달하다
①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 손님은 종업원에게 당장 주인을 불러오라고 닦달했다.
②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 그는 나뭇가지를 닦달하던 손을 멈추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③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 이 닭을 깨끗이 닦달해서 푹 고아 차례상에 올리도록 하여라.
고르다
① 울퉁불퉁한 것을 평평하게 하거나 둘쭉날쭉한 것을 가지런하게 하다
→ 땅을 고르다„ 길을 고르다„ 흙을 고르다
② 붓이나 악기의 줄 따위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다듬거나 손질하다
→ 붓을 고르다„ 줄을 고르다„ 숨을 고르다„ 목소리를 고르다
[ㅈ][ㅅ]
① 사위도 반[ㅈ][ㅅ]
② 달배기
③ 안갚음
④ 아이
∴ 자식
사위도 반자식(이라)
① 장인, 장모에게 있어 사위에 대한 정이 자식에 대한 정에 못지아니하다
② 사위도 때로 자식 노릇을 할 때는 한다
달배기
낳은 지 일 년도 채 안 된 자식
안갚음
①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일
②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하는 일
☞ 안갚음하다
░ 안받음: 자식이나 새끼에게 베푼 은혜에 대하여 안갚음을 받는 일
☞ 안받음하다, 안받다
[ㅅ][ㄱ]
① 옥[ㅅ][ㄱ]
② 외쪽[ㅅ][ㄱ]
③ 속[ㅅ][ㄱ]
④ 딴[ㅅ][ㄱ]
∴ 생각
옥생각
① 옹졸한 생각
→ 사내대장부답지 않은 옥생각일랑 마라.
② 공연히 자기에게 해롭게만 받아들이는 그른 생각
☞ 옥생각하다
외쪽생각 [외쪽쌩각/웨쪽쌩각]
상대편의 속은 모르면서 한쪽에서만 하는 생각
→ 저쪽 말은 들어 보지도 않고 외쪽생각으로 일을 처리해서는 안 된다.
속생각
남모르게 마음속으로 하고 있는 생각
→ 그의 속생각을 모르겠다.
→ 말은 안 해도 그의 표정에서 속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 속생각하다
딴생각
① 미리 정해진 것에 어긋나는 생각
→ 그날 분명히 약속했으니 딴생각 마라.
②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다른 데로 쓰는 생각
→ 수업 시간에 딴생각 말고 집중하도록.
☞ 딴생각하다
[ㅁ]
① [ㅁ]하는 매실
② [ㅁ]만 귀양 보낸다
③ 침 발린 [ㅁ]
④ [ㅁ]이 씨가 된다
∴ 말
말하는 매실
보거나 듣거나 아무 실속이 없음
말만 귀양 보낸다
말을 하여도 상대편의 반응이 없으므로, 기껏 한 말이 소용없게 된다
침 발린 말
{비유} 겉으로만 꾸며서 듣기 좋게 하는 말
말이 씨가 된다
늘 말하던 것이 실제로 일어난다
3단계 우리말 바르게 쓰기
할아버지 댁은 저 산 [ ]에 있다.
① 넘어 ② 너머
∴ ②
너머
<명사>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은 사물의 저쪽 | 그 공간
→ 노랫소리가 큰길 너머까지 들렸다.
→ 담 너머는 작은댁의 밭이다.
넘다
☞ 넘어, 넘으니
① 일정한 시간, 시기, 범위 따위에서 벗어나 지나다
→ 10만 원을 넘어„ 백 명이 넘어„ 자정을 넘어„ 일흔이 넘어„ 30도를 넘어
② 높은 부분의 위를 지나가다
→ 산을 넘어„ 담을 넘어„ 언덕을 넘어
③ 일정한 기준이나 한계 따위를 벗어나 지나다
→ 수준을 넘어„ 능력을 넘어„ 키를 넘어„ 도를 넘어
④ 경계를 건너 지나다
→ 국경을 넘어„ 휴전선을 넘어
⑤ 어려움이나 고비 따위를 겪어 지나다
→ 보릿고개를 넘어„ 고비를 넘어
⑤ 일정한 공간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으로 뛰다 = 건너뛰다
→ 도랑을 넘어„ 줄을 넘어
⑥ 일정한 곳에 가득 차고 나머지가 밖으로 나오다
→ 밥솥의 물이 넘어„ 강물이 넘어
⑦ 칼날 따위를 지나치게 갈아 날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다
→ 칼이 넘어
반가운 나머지 [ ] 그의 손을 덥석 잡았다.
① 엉겁결에 ② 엉겁결에
∴ ①
엉겁결
<명사>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아니한 순간
→ 엉겁결에 받아 온 돈 봉투가 적잖은 골칫거리였다.
→ 엉겁결의 착각으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
→ 아무리 엉겁결이라지만, 어떻게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겁결
<명사>
갑자기 겁이 나서 어쩔 줄 몰라 당황한 판 | 그런 기색
→ 겁결에, 겁결이라, 겁결이기로
살살 [ ] 숙제를 저 혼자서도 잘할 거야.
① 구스르면 ② 구슬리면
∴ ②
구슬리다
① 그럴듯한 말로 꾀어 마음을 움직이다
→ 이 사람을 살살 구슬리면 뭔가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다.
→ 그의 구슬림에 다소 마음이 누그러졌다.
② 끝난 일을 이리저리 헤아려 자꾸 생각하다
→ 그 사람 말을 고깝게 여기지만 말고 잘 구슬려 생각해 봐라.
☞ 구슬리어, 구슬려, 구슬리니, 구슬리면, 구슬린
░ 거스르다
☞ 거슬러, 거스르니, 거스르면, 거스른
[ ] 입안이 따끔거린다.
① 헌 ② 헐은
∴ ①
헐다
① 몸에 부스럼이나 상처 따위가 나서 짓무르다
→ 피곤하면 입 안이 금방 헌다.
② 물건이 오래되거나 많이 써서 낡아지다
→ 그 천막은 너무 헐어서 쓸 수가 없다.
→ 아이는 헌 우산을 들고 나가며 툴툴거렸다.
☞ 헐어서, 허니, 헌
수표를 [ ] 으로 바꿔 줘.
① 만원권 ② 만 원권 ③ 만 원 권
∴ ②
원
<의존명사>
우리나라의 화폐 단위
*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쓴다.
-권 (券)
<접사>
① 자격이나 권리는 증명하는 표
→ 관람권, 상품권, 승차권, 입장권
① 지폐
→ 천 원권, 오만 원권
* 접사는 앞말과 붙여 쓴다.
결과를 [ ] 모르니 미리 알려 줄게.
① 궁금해할지도 ② 궁금해 할지도 ③ 궁금해 할 지도
∴ ①
하다
<보조동사>
… 앞말의 행동이나 상태
☞ 주로 쓰이는 형태
→ 행동 예
→ 상태 예
① …로의 변화 유도
☞ -게 하다
→ 언성을 높이게 하다„ 눈물 나게 하다„ 당황하게 하다
→ 마음을 아프게 하다„ 숙연하게 하다„ 피곤하게 하다
≒ 만들다
② …에 대한 바람
☞ -ㅆ으면 하다
→ 전해졌으면 하다„ 함께했으면 하다„ 부탁을 들어주었으면 하다
→ 자유로웠으면 하다„ 화기애애했으면 하다„ 넓었으면 하다
≒ 싶다
③ …의 필요성
☞ -야 하다
→ 공부해야 하다„ 숙면을 취해야 하다„ 얌전히 굴어야 하다
→ 날씬해야 하다„ 깔끔해야 하다„ 행복해야 하다
≒ 되다
④ …에 대한 의도, 의지, 계획
☞ -려 하다, -려고 하다, -고자 하다
→ 바꾸려 하다„ 가려고 하다„ 동참하고자 하다
→ 예의 바르고자 하다„ 엄격하고자 하다„ 씩씩하고자 하다„ 없고자 하다
→ 남이 나를 해롭게 함을 원치 않듯이 나 또한 남에게 해를 가함이 없고자 한다.
≒ 들다
⑤ …의 조짐, 예상
☞ -려 하다, -려고 하다
→ 좋아지려 하다„ 나으려고 하다„ 부끄러워지려고 하다
→ 건강하려 하다„ 크려고 하다
→ 키가 크려고 하는지 요즘 밤마다 높은 데서 떨어지는 꿈을 꾼다.
≒ 그리하다
⑥ …에 대한 일단의 긍정
☞ -기는 하다, -기야 하다
→ 모르기는 해도„ 먹기는 하는데„ 받아들이기는 하겠지만
→ 맵기는 해도„ 드물기는 해도„ 재밌기야 하겠지만
⑦ …를 강조
☞ -기도 하다, -기나 하다, -기만 하다
→ 도와주기도 하는데„ 물어보기나 하지„ 갚기만 했어도
→ 예쁘기도 해라„ 아쉽기나 하지„ 시원하기만 해도 <보조형용사>
⑧ …가 이유가 됨
☞ -고 하다
→ 날도 저물고 해서„ 비도 내리고 해서„ 큰소리치고 하기에
→ 보고 싶고 해서„ 시끄럽고 해서„ 싹싹하고 하기에 <보조형용사>
≒ 그리하다
⑨ … 가 반복됨
☞ -고는 하다, -곤 하다
→ 눈인사하고는 하다„ 부르곤 하다„ 떨리곤 하다
→ 춥곤 하다„ 바쁘곤 하다„ 시리곤 하다
⑩ …에 대한 느낌을 가짐
☞ -어하다, -아하다, -해하다
→ 반가워하다„ 무서워하다„ 좋아하다„ 언짢아하다„ 심심해하다„ 속상해하다
궁금해하다
무언가에 대해 궁금한 느낌을 가지다
= 궁금하다 + 하다 = 형용사 + 보조동사 = 동사
-ㄹ지
<어미>
추측에 대한 막연한 의문이 있는
→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 그분이 혹시 너의 담임 선생님이 아니실지?
* 어미는 앞말과 붙여 쓴다.
도
<조사>
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더함
* 조사는 앞말과 붙여 쓴다.
4단계 우리말 뜻 맞히기
부닐다
가까이 □□며 □□□ 있게 □다
∴ 따르, 붙임성, 굴
부닐다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 착착 부닐다, 옆에 와서 부닐다
→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부니는 모습이 보기 좋다.
☞ 부닐어, 부니니, 부니는
░ 다부닐다: 바싹 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 다부닐어, 다부니니, 다부니는
뭇입
여러 □□이 □□□는 □
∴ 사람, 나무라, 말
뭇입 [문닙]
① 여러 사람의 입
→ 뭇입들이 무섭게 들끓는 말들을 내뱉고 있었다.
② 여러 사람이 나무라는 말
→ 사람은 항상 뭇입을 귀담아들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감장하다
□□으로 일을 □□하여 □□다
∴ 제힘, 처리, 나가
감장하다
제힘으로 일을 처리하여 나가다
→ 워낙 게을러 제 살림인들 감장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알음
어떤 [ㅅ][ㅈ]이나 [ㅅ][ㄱ]에 대하여 [ㅇ][ㅇ][ㅈ]는 것
∴ 사정, 수고, 알아주
알음
① 사람끼리 서로 아는 일
→ 그와는 서로 알음이 있는 사이다„ 얼굴은 진작부터 알음이 있었다
② 지식이나 지혜가 있음
→ 나이 많은 약골인 줄로만 알았더니 알음 있게 일을 잘하더라.
③ 신의 보호나 신이 보호하여 준 보람
④ 어떤 사정이나 수고에 대하여 알아주는 것
→ 진정한 봉사는 다른 사람의 알음을 바라지 않는다.
☞ 알음하다: 어떤 일을 알아보거나 맡아보다
→ 그의 아들이 종종 아버지를 대신해 일을 알음하곤 했다.
☞ 알음알음: ① 서로 아는 관계 ② 서로 가진 친분
→ ① 이 집 손맛은 먹어 본 손님들이 알음알음으로 소문을 내면서 유명해졌다.
→ ② 그와는 중학교 동창으로 알음알음이 있었다.
☞ 알음알음하다: 친분이 있는 사람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다
░ 아름장하다 [아름짱하다]: 눈치로 은밀히 알려 주다
어문일치 독트린 MONZ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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