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451회 5단계 십자말풀이 _문제, 정답, 어휘

5단계  십자말풀이

 

 

 

01   □□

한끝에서 다른 한끝까지의 거리

치마 □□가 좀 짧다.

 

02   □□□□

안타까워 마음속으로만 애달파하는 일

소년은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고백도 못하고 □□□□만 했다.

 

03   □□□

도리나 지식, 사상, 기술 따위를 알게 함. 또는 그 내용

스승의 □□□에 감사하는 마음

 

04   □□□

애가 타거나 긴장하였을 때 입안이 말라 무의식중에 힘들게 삼키는 아주 적은 양의 침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에 긴장이 되어 □□□만 삼켰다.

 

05   □□□

산의 맨 위  ≒ 산머리, 산꼭대기

 

06   □□□

①  일을 맺어 마무르는 일

②  매듭의 단단한 정도

 

07   □□□□

사회나 사람들의 인식 따위에 어느 정도의 고정된 위치를 차지함, 또는 그런 일

대한민국은 전자 산업의 선두 주자로 확실히 □□□□하였다.

 

08   □□□□

①  적은 양의 액체나 기름 따위가 걸쭉하게 잦아들면서 자꾸 끓는 소리. 또는 그 모양

②  물체가 쪼그라들어 잔주름이 많은 모양

 

09   □□□

①  <명사>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에 부르는 노래. 또는 그 노랫소리

②  <감탄사> 흥을 돋우기 위하여 노래나 춤의 곡조에 맞추어 내는 소리

 

10   □□□□ □□□ □□□□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아니한다는 말

 

11   □□□

고갱이: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삭정이: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 나뭇가지의 몸체 부분

 

12   □□□

①  <부사> 한 지점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로

②  <명사> 가까운 곳

멀리 가지 말고, 집 □□□에서 놀도록 해라.

 

13   □□□

자꾸 계속하여 도는 일

운동장을 몇 바뀌째 □□□를 하였으나 잃어버린 시계를 찾을 수 없었다.

 

14   □□□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여기부터는 □□□ 지대이니 조심해.

 

15   □□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감정의 불화

 

 

가슴앓이

①  안타까워 마음속으로만 애달파하는 일

→  여행 가서 만난 소녀가 보고 싶어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②  명치 부위가 화끈하고 쓰린 증상  = 가슴앓이병 (----病), 가슴쓰림

 

애달프다

①  마음이 안타깝거나 쓰라리다

­→  애달픈 노래„ 애달픈 사연

②  애처롭고 쓸쓸하다

→  애달픈 인생

☞  애달파, 애달프니

 

냉가슴  (冷--)

①  몸을 차게 하여 생기는 가슴앓이

②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혼자서 속으로만 끙끙대고 걱정하는 것

­→  그는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으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될 것을 염려해 아무 얘기도 못하고 냉가슴만 앓고 있다.

 

생가슴  (生--)

공연한 근심이나 걱정으로 인하여 상하는 마음

→  그는 생가슴을 태웠다.

→  못 들고 망치 들고 어미의 생가슴에 피멍으로 박고 가는 천하에 못된 자식

 

마음고생  (--苦生)

마음속으로 겪는 고생  = 맘고생 (-苦生)

→  마음고생을 하다„ 마음고생이 심하다

→  그녀는 집안 살림이 어려운 데다가 남편마저 앓아누워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앓아눕다

앓아서 자리에 눕다

→  몸살로 앓아눕다„ 중풍으로 앓아눕다„ 상사병으로 앓아눕다

≒  몸져눕다: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

→  어머니는 처녀 적에 앓았다던 폐병이 도져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몸져눕곤 했다.

░  드러눕다

①  편하게 눕다  → 침대에 드러눕다„ 풀밭에 드러눕다

②  앓아서 자리에 눕다  → 병석에 드러눕다„ 자리에 드러눕다

 

마른침

애가 타거나 긴장하였을 때 입 안이 말라 무의식중에 힘들게 삼키는 아주 적은 양의 침

☞  마른침을 삼키다: 몹시 긴장하거나 초조해하다

 

무의식중  (無意識中)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산이마  (山--) [산니마]

산의 맨 위  ≒ 산꼭대기, 산머리, 정상 (頂上)

 

매잡이

①  매듭의 단단한 정도

②  일을 맺어 마무르는 일

­→  모든 일은 매잡이가 중요하다.

 

매잡이 ^≠

①  매를 사냥하는 일 | 그 일을 하는 사람

②  매를 부려서 꿩 따위를 사냥하는 일 | 그 일을 하는 사람

☞  매잡이하다

 

자리매김

사회나 사람들의 인식 따위에 어느 정도의 고정된 위치를 차지함 | 그런 일

→  방송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새내기지만 그녀의 자리매김은 눈부실 정도로 탄탄하다.

☞  자리매김하다, 자리매김되다

 

자글자글

①  적은 양의 액체나 기름 따위가 걸쭉하게 잦아들면서 자꾸 끓는 소리 | 그 모양

→  찌개가 자글자글 끓고 있다.

②  걱정스럽거나 조바심이 나거나 못마땅하여 마음을 졸이는 모양

③  어린아이가 아파서 열이 자꾸 나며 몸이 달아오르는 모양

→  아이의 이마가 자글자글 끓어오르고 있다.

④  햇볕이 지질 듯이 내리쪼이는 모양

→  함석을 얹은 지붕에서 햇살이 자글자글 끓고 있다.

☞  자글자글하다, 자글거리다, 자글대다

≪  짜글짜글, 짜글짜글하다, 짜글거리다, 짜글대다

░  자글자글하다: 물체가 쪼그라들어 잔주름이 많다 < 짜글짜글하다

→  자글자글한 어머니 얼굴을 보니 마음이 안타까웠다.

 

지글지글

①  적은 양의 액체나 기름 따위가 걸쭉하게 잦아들면서 자꾸 세게 끓는 소리 | 그 모양

→  찌개가 지글지글 끓고 있다.

②  걱정스럽거나 조바심이 나거나 못마땅하여 마음을 졸이는 모양

→  뜨거운 충동이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걸 느꼈다.

③  어린아이가 아파서 열이 자꾸 나며 몸이 달아오르는 모양

→  갑자기 몸에서 열이 지글지글 났다.

④  햇볕이 지질 듯이 내리쪼이는 모양

→  도가니를 닮은 태양이 지글지글 타고 있다.

☞  지글지글하다, 지글거리다, 지글대다

≪  찌글찌글, 찌글찌글하다, 찌글거리다, 찌글대다

 

도가니

①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

­→  정오에 가까운 태양은 도가니 속같이 달아올랐다.

②  [비유]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

→  열광의 도가니„ 흥분의 도가니„ 감격의 도가니

 

지화자

①  <명사>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에 부르는 노래 | 그 노랫소리

②  <감탄사> 흥을 돋우기 위하여 노래나 춤의 곡조에 맞추어 내는 소리

③  <감탄사> 윷놀이에서 모를 치거나 활쏘기에서 과녁을 맞혔을 때, 잘한다는 뜻으로 외치는 소리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 있지 아니한다

≒  지렁이도 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굼벵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지나가는 달팽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고갱이

①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  배추 고갱이

②  [비유]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

→  그의 삶 속에는 민족자존이라는 고갱이가 자리 잡고 있었다.

 

삭정이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  삭정이를 모아 불을 지펴라.

 

가장이

나뭇가지의 몸체 부분

→  가장이에 붙어 있는 나뭇잎

 

가까이

①  한 지점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로

→  그는 아이들에게 공사 현장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게 지시했다.

②  일정한 때를 기준으로 그때에 약간 못 미치는 상태로

→  두 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한 달 가까이 걸리다„ 마흔 살 가까이 되다

③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친밀한 상태로

→  그와 나는 가까이 지내는 사이다.

→  가까이 굴다„ 가까이 드나들다„ 가까이 오가다

④  가까운 곳

→  가까이에서 대기하다„ 가까이에 머물다„ 가까이까지 가다

 

곰돌이  [곰ː도리]

자꾸 계속하여 도는 일

→  그는 운동장을 몇 바뀌째 곰돌이를 하였으나 잃어버린 시계를 찾을 수는 없었다.

 

서덜

①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 돌서널

②  생선에서 뼈, 대가리, 껍질 등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 부분

░  너덜: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 돌너덜, 너덜겅

너설: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나온 곳  ≒ 바위너설

 

으깍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감정의 불화

 

 

어문일치 독트린 ^MONZ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