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455회 1-4단계 _문제, 정답, 어휘

1단계   낱말 찾기

 

[ㅁ]

[ㅁ]를 들다: 회초리 따위로 때리다.

□[ㅁ]  /  [ㅁ]□  /  □□[ㅁ]  /  [ㅁ]□□  /  □[ㅁ]□

 

매부리

매의 주둥이

☞  매부리코: 매부리와 같이 코끝이 아래로 삐죽하게 숙은 코 | 그런 코를 가진 사람

 

매부리 ^≠

사냥에 쓰는 매를 맡아 기르고 부리는 사람

 

수매  (收買)

거두어 사들임 | 그런 일

☞  수매하다, 수매되다

☞  수매가 (收買價): 거두어 사들이는 가격

수매품 (收買品): 거두어 사들이는 물품

수매곡 (收買穀): 정부가 개인으로부터 사들인 곡식

░  수매화 (水媒花): 물에 의하여 꽃가루가 운반되어 수분이 이루어지는 꽃

 

매나니

①  무슨 일을 할 때 아무 도구도 가지지 아니하고 맨손뿐인 것

→  삽이라도 있어야 땅을 파지 매나니로야 어떻게 하겠나?

②  반찬 없는 맨밥

 

소매산  (--山)

재단한 양복 소매를 평면으로 놓았을 때 제일 낮은 겨드랑이 지점에서 어깨와 이어지는 소매의 제일 높은 지점까지의 높이

→  소매산을 높이다„ 소매산을 낮추다

 

중매꾼  (仲媒-)

{낮잡아} 결혼이 이루어지도록 중간에서 소개하는 사람  ≒ 중매쟁이 (仲媒--), 중매인 (仲媒人)

░  뚜쟁이

①  부부가 아닌 남녀가 정을 통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사람 ≒ 뚜

②  {낮잡아} 결혼이 이루어지도록 중간에서 소개하는 사람

░  마담뚜 (madame-): {속되게} 부유층이나 특수층을 상대로 하는 직업적인 여자 중매쟁이

 

░  중개인 (仲介人)

다른 사람의 의뢰를 받고 상행위의 대리 또는 매개를 하여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상인 ≒ 중개상인 (仲介商人), 중개인 (仲介人), 중개업자 (仲介業者), 거간꾼

 

거간꾼 (居間-)

사고파는 사람 사이에 들어 흥정을 붙이는 일을 하는 사람

→  거간꾼을 넣다„ 거간꾼 노릇을 하다„ 토지 거간꾼과 흥정하다

☜  거간: 사고파는 사람 사이에 들어 흥정을 붙임 | 그런 일을 하는 사람

☞  거간을 서다: 거간이 되어 흥정을 붙여 주다

 

어성꾼

①  하는 일 없이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 한산인 (閑散人), 한산꾼 (閑散-)

②  사고파는 사람 사이에 들어 흥정을 붙이는 일을 하는 사람  = 거간꾼

 

한산꾼

①  하는 일 없이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②  {낮잡아} 습관이나 태도가 게으른 사람 ≒ 게으름쟁이, 게으름뱅이

 

게으름뱅이

{낮잡아} 습성이나 태도가 게으른 사람

 

매운맛

①  입 안 점막을 자극하였을 때 느낄 수 있는 알알한 맛

②  {비유} 알알하고 독한 느낌이나 기분

░  단맛 (○), 쓴맛 (○), 신맛 (○), 짠맛 (○)

매운 맛 (Ⅹ), 단 맛 (Ⅹ), 쓴 맛 (Ⅹ), 신 맛 (Ⅹ), 짠 맛 (Ⅹ)

 

[ㄷ]

차 따위의 물건을 세는 단위.  차 한 [ㄷ]를 샀다.

□[ㄷ]  /  [ㄷ]□  /  □□[ㄷ]  /  [ㄷ]□□  /  □[ㄷ]□

 

줏대  (主-)

①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

→  네가 이 집안의 줏대임을 명심해라.

②  자기의 처지나 생각을 꿋꿋이 지키고 내세우는 기질이나 기풍

­→  줏대가 서다„ 줏대가 있다„ 줏대가 약하다„ 줏대가 세다„ 줏대가 강하다

 

대포  (大砲)

①  화약의 힘으로 포탄을 멀리 내쏘는 무기

②  {빗대어} 허풍이나 거짓말 | 그것을 잘하는 사람

 

대포 ^≠

①  큰 술잔

②  큰 술잔으로 마시는 술  = 대폿술

③  술을 별 안주 없이 큰 그릇에 따라 마시는 일

 

대쪽

①  대를 쪼갠 조각  = 댓조각

②  {비유} 성미, 절개 따위가 곧음

→  대쪽 같은 절개„ 대쪽 같은 성미

░  대깔: 대나무를 얇게 쪼갠 부스러기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  상고대가 끼다„ 상고대가 피다

 

강대

선 채로 껍질이 벗겨져 말라 죽은 나무  = 강대나무

→  산마루에 오르자 군데군데 강대가 허옇게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대가리

①  동물의 머리

②  {속되게} 사람의 머리

③  길쭉하게 생긴 물건의 앞이나 윗부분

→  콩나물 대가리„ 못 대가리„ 연필 대가리„ 열차 대가리

☞  대가리를 잡다가 꽁지를 잡았다: {비유} 큰 것을 바라다가 겨우 조그마한 것밖에 얻지 못했다

░  대강이: {속되게} 머리

 

대거리  (對--)

①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 그런 말이나 행동

②  서로 상대의 행동이나 말에 응하여 행동이나 말을 주고받음 | 그 행동이나 말

☞  대거리하다, 대거리질

 

작대

긴 막대기

≒  작대기: ① 긴 막대기 ② 위에서 아래로 비스듬히 내리긋는 줄

→  틀린 답에 작대기를 그었다.

작때기(Ⅹ), 짝대기(Ⅹ), 짝때기(Ⅹ)

 

[ㄱ]

헝겊에 글 따위를 넣어 단체를 나타내는 물건.  [ㄱ]를 들고 행진한다.

□[ㄱ]  /  [ㄱ]□  /  □□[ㄱ]  /  [ㄱ]□□  /  □[ㄱ]□

 

기  (旗)

헝겊이나 종이 따위에 글자나 그림, 색깔 따위를 넣어 어떤 뜻을 나타내거나 특정한 단체를 나타내는 데 쓰는 물건

☞  기 들고 북 치기/쳤다: 항복 | {비유} 실패하여 도저히 다른 가망이 없음

 

부기  (浮氣)

부종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

붓기 (Ⅹ)            

 

기운

①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힘

②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눈, 귀, 코, 혀, 피부로 느껴지는 현상

③  감기나 몸살 따위가 걸린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초기 증상

④  약이나 술 따위로 생기는 힘이나 영향력

⑤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차서, 만물이 나고 자라는 힘의 근원

☞  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 할까

소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 할지라도 왕 노릇을 할 수 없다 | {비유} 힘만 가지고는 결코 큰 일을 못하며 반드시 훌륭한 품성과 지략을 갖추어야 한다

=  기운이 세면 장수 노릇 하나, 힘센 소가 왕 노릇 할까, 힘 많은 소가 왕 노릇 하나, 소가 크면/세면 왕 노릇 하나

☞  몸기운: ① 몸을 움직이는 힘 ②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서 나는 열 ≒ 체열

숨기운: 숨을 쉬는 기운 = 숨기 → 숨기운도 없을 만큼 지쳤다„ 아직 숨기가 남아 있다

헛기운: 쓸데없거나 보람 없이 내는 기운 → 헛기운을 내다, 헛기운을 쓰다, 헛기운을 빼다

풋기운: 아직 힘이 몸에 깊게 배지 못한 젊은 사람의 기운

꽃기운: {비유} 사춘기에 솟아나는 기운

건기운: 공연히 부리는 기운

→  배고픔이 사라지자 난데없는 건기운이 뻗치어 큰길로 달음질을 쳤다.

땅기운, 봄기운, 불기운, 술기운, 산기운 (山--)

☞  밤기운: 밤에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 ­→  싸늘하면서도 신선한 밤기운이 온몸으로 퍼진다.

눈기운: 눈이 올 듯한 기미

빗기운: ① 비가 내릴 기운 ② 비가 내리는 기세나 상태

잠기운: 잠이 오거나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기운이나 기색 = 잠기

말기운: 말하는 기운 →  말기운이 세다.

 

달음질

①  급히 뛰어 달려감  ≒ 달음박질

→  아무리 달음질을 해도 자전거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②  {통틀어} 뛰어 달리는 경기

☞  달음질하다, 달음박질하다

░  뜀질: ① 뜀을 뛰는 일 ② 급히 뛰어 달려감  = 뜀박질

☞  뜀질하다, 뜀박질하다

☞  칼 물고/놓고/짚고 뜀뛰기: {비유} 몹시 위태로운 일을 모험적으로 행하는 경우

░  줄달음질: 단숨에 내처 달리는 달음박질 = 줄달음

→  줄달음질로„ 줄달음질을 놓다„ 줄달음으로„ 줄달음을 놓다

☞  줄달음질하다, 줄달음하다

░  달음: ① 달리는 일 ② 어떤 행동의 여세를 몰아 계속함

→  ② 그들이 잡혀간 뒤 강쇠네는 그 달음으로 감역 집으로 뛰어가 숨넘어가는 소리로 감역에게 말했다.

 

[ㅂ]

다섯 손가락을 다 펴서 내미는 동작.  가위, 바위, 보!

□[ㅂ]  /  [ㅂ]□  /  □□[ㅂ]  /  [ㅂ]□□  /  □[ㅂ]□

 

늘보

{낮잡아} 행동이 느리거나 게으른 사람  = 느림보, 느림뱅이, 느리광이

 

첫행보  (-行步)

①  처음으로 길을 다녀오는 일

②  행상으로 처음 하는 장사

 

행상  (行商)

①  이러저리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일

→  행상을 다니다„ 행상을 나가다

②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사람  ≒ 행상인(行商人), 선장사

░  도부 (到付): 장사치가 물건을 가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팖

☞  도붓장사 (到付--), 도붓장수 (到付--), 도부꾼 (到付-)

☞  도부(를) 치다: 장사치가 물건을 가지고 이리저리 팔러 다니다

선장사: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사람

≠  행상소리 (行喪--):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구슬픈 소리

≒  상엿소리 (喪輿--), 상여가 (喪輿歌), 상여메김소리 (喪輿----), 요령잡이소리 (鐃玲----)

░  행상 (行喪): ① 사람의 시체를 실어서 묘지까지 나르는 도구 = 상여 (喪輿) ② 주검을 산소로 나름

 

장사치

{낮잡아} 장사하는 사람  ≒ 장사꾼

☞  장사치의 손님: 장사하는 사람은 찾아오는 손님 누구에게나 잘 대하는 법 | 비록 마음에는 없어도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잘 대접함

 

대자보  (大字報)

우리나라의 대학가에서 내붙이거나 걸어 두는 큰 글씨로 쓴 글

░  벽보 (壁報): 벽이나 게시판에 붙여 널리 알리는 글

 

고림보

①  {놀림조} 몸이 약하여 늘 골골거리며 앓는 사람

②  {놀림조}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고 옹졸하며, 하는 짓이 푼푼하지 못한 사람

 

푼푼하다

①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②  옹졸하지 아니하고 시원스러우며 너그럽다

 

땅보탬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힘

☞  땅보탬하다

 

밥상보  (-床褓) [밥쌍뽀]

밥을 담은 그릇이나 차려 놓은 밥상을 덮어 두거나 싸는, 베나 헝겊으로 만든 보자기

≒  밥보자기 (-褓子-), 밥보자(-褓子)

 

보태기

덧셈을 함  = 더하기

 

순애보

 

[ㅈ]

사회생활에서의 관계나 인연.  그쪽 사람들과 [ㅈ]이 닿는다.

□[ㅈ]  /  [ㅈ]□  /  □□[ㅈ]  /  [ㅈ]□□  /  □[ㅈ]□

 

줄서기

{비유} 권력이 있는 사람이나 기관 등에 붙어서 친분을 맺는 일

→  그가 세력을 키우자 그 밑에서는 줄서기 경쟁이 벌어졌다.

→  각 당에 정치인들의 줄서기가 계속되고 있다.

 

줄타기

①  줄광대나 줄꾼이 줄 위를 걸어다니면서 여러 가지 재주를 보이는 놀이  ≒ 줄타기놀음

②  요행수를 바라며 위태롭게 생활하는 일  ≒ 줄타기놀음

③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함

→  대중성과 작가주의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줄타기를 하려던 구태의연한 감독들은 대거 멸종의 위기를 맞았다.

 

똥줄

①  급하게 내깔기는 똥의 줄기

②  {낮잡아} 배알, 특히 큰창자 부분

☞  똥줄(이) 나게/빠지게: ① 혼이 나서 매우 급하게 ② 몹시 힘들여

똥줄/똥끝(이) 타다: 몹시 힘이 들거나 마음을 졸이다

똥줄(이) 당기다: 몹시 마음을 졸이거나 두려워 겁을 내다

→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을 보면 그도 시험 날짜가 다가오니까 똥줄이 당기는 모양이다.

 

목줄

①  목에 있는 힘줄 = 목줄띠, 줄띠

→  아이의 어미 목줄이 퍼렇게 솟더니 통곡을 쏟는다.

→  설상가상으로 기침까지 나오려고 목줄띠가 근질거리고 입 안에 침이 고였다.

②  {비유}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수단이나 형편  = 목줄띠

­→  이번 소작 쟁의에는 이 들판에 목줄을 대고 있는 네 마을 사람들이 가장 열을 올리고 있었다.

→  피차에 이런 실없는 소리나 하여 목줄띠에 닥친 불안과 공포를 서로 위로하려 하였다.

 

젖줄

①  유방 속에 있는, 젖이 나오는 샘  = 젖샘

②  {비유} 어떤 필요한 것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수단

→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다.

→  흙은 우리들 생명의 젖줄일 뿐 아니라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존재이다.

☞  젖줄이 좋다: 젖이 나오는 양이 많다 →  어미가 젖줄이 좋아서 아기가 항상 배불리 먹는다.

░  젖주럽 [젇쭈럽]: 젖이 모자라 아이가 잘 자라지 못하는 상태

 

심줄

{변한말} 근육의 기초가 되는 희고 질긴 살의 줄  = 힘줄

░  떡심: ① 억세고 질긴 근육 ② {비유} 성질이 매우 질긴 사람

☞  떡심(이) 좋다: 몹시 끝기 있게 질기도록 비위가 좋다

→  저 사람 떡심이 좋은 것이 내 맘에 쏙 든다.

☞  떡심(이) 풀리다: 낙담하여 맥이 풀리다

→  떡심이 풀려 지금은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  쇠심줄: 소의 힘줄 = 쇠심

쇠심: ① 소의 힘줄 = 소심, 쇠심줄 ② 소의 힘 = 소심

 

줄행랑  (-行廊)

①  대문의 좌우로 죽 벌여 있는 종의 방

→  대문을 중심으로 한 양편 줄행랑에서도 이 문 저 문이 다급하게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②  {속되게} 도망 = 줄걸음

☞  줄행랑(을) 놓다/부르다: 낌새를 채고 피하여 달아나다

 

물줄기

①  물이 한데 모여 개천이나 강으로 훌러 나가는 줄기

→  물줄기를 따라 내려가 보자.

②  물이 힘 있게 내뻗치는 줄

→  수도꼭지 물줄기„ 샤워기 물줄기„ 가느다란 물줄기„ 세찬 물줄기

→  분수에서 물줄기가 뿜어 나왔다.

☞  물줄기조절둑 (---調節-): 강이나 내의 양쪽 언덕에 물 흐름을 막는 방향으로 만든 여러 개의 낮은 둑

 

산줄기  (山--)

큰 산에서 길게 뻗어 나간 산의 줄기

☞  등마루산줄기 (---山--): 가장 큰 원줄기가 되는 산맥

 

원줄기  (元--)

근본을 이루는 줄기  = 본줄기 (本--)

­→  원줄기가 꺾여 넘어지면 그 무성하던 가지와 잎들도 시들어 죽고 만다.

→  이 글의 본줄기를 이해하려면 여러 번 읽어 보아야 한다.

 

불줄기

솟구쳐 오르거나 내뻗치는 불의 줄기

→  화재 현장에서 곧 불줄기를 잡았으나, 재차 가스 폭발로 건물은 다시 화염에 휩싸였다.

 

등줄기

등마루의 두두룩하게 줄이 진 부분

☞  등줄기에서 노린내가 나게 두들긴다: {비유} 몹시 두들겨 맞는다

≒  섣달 그믐날 흰떡 맞듯, 복날(에) 개 맞듯

 

옷줄임

옷을 사람의 몸매에 맞게 중심선을 기준으로 접어 박는 일

 

맞줄임

분수의 분모와 분자를 공약수로 나누어 간단하게 하는 일  = 약분 (約分)

☞  맞줄임수 (---數) = 약수 (約數), 맞줄임하다 = 약분하다 (約分--)

 

줄표  (-標)

이음표의 하나로,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하거나 보충할 때 쓰는 문장 부호 '—'의 이름  = 말바꿈표 (---標), 풀이표 (--標), 대시 (dash), 환언표 (換言標)

 

이음표  (--標)

줄표(—), 붙임표(-), 물결표(~) 따위의 문장 부호  ≒ 연결부 (連結符), 연결부호 (連結符號)

 

※  낱말 + 사이시옷 + 줄

→  낚싯줄, 빨랫줄, 그넷줄, 실핏줄, 시곗줄 (時計-), 전깃줄 (電氣-), 전봇줄 (電報-)

 

2단계  연상 낱말 맞히기

 

[ㅂ][ㄹ]

①  [ㅂ][ㄹ]이 나가다

②  [ㅂ][ㄹ] 들다

③  [ㅂ][ㄹ] 잡다

④  [ㅂ][ㄹ]맞다

∴  바람

바람(이) 나가다

한창 융성한 기운이 없어지다  

→  회원수가 줄어드니 바람 나간 모임이 되어 버렸다.

 

바람(이) 들다

①  무 따위가 얼었다 녹았다 하는 바람에 물기가 빠져 푸석푸석하게 되다

→  바람 든 무로 깍두기를 담갔더니 제맛이 안 난다.

②  다 되어 가는 일에 탈이 생기다

→  일이 끝까지 바람 들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바람(을) 잡다

①  허황된 짓을 꾀하거나 그것을 부추기다

→  옆에서 자꾸 바람을 잡았어도 나는 그것을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②  마음이 들떠서 돌아다니다

→  바람 잡아 떠돌던 좋은 시절도 있었다.

③  이성에 대한 들뜬 생각을 하다

 

바람(을) 넣다

남을 부추겨서 무슨 행동을 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만들다

→  왜 얌전히 공부하는 아이에게 바람을 넣고 그러냐?

 

바람맞다

①  상대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헛걸음하다

→  친구에게 바람맞다„ 애인에게 바람맞다

②  풍병에 걸리다

→  할머니는 바람맞은 후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신다.

③  몹시 마음이 들뜨다

→  바람맞은 처녀 가슴 같다.

 

바람(을) 켜다

바람 든 짓을 하다

 

바람나다

①  남녀 관계로 마음이 들뜨다

→ 바람난 아내 때문에 맘고생이 심하다.

②  하는 일에 한창 능률이 나다

③  어떤 일에 재미를 붙여 열중하다

→  공부에 바람나서 밤을 꼬박 새운다.

 

[?]

①  열매 될 [?]은 첫 삼월부터 안다

②  낯[?]

③  송아리

④  웃음[?]

∴  꽃

열매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

잘될 일은 처음 그 기미부터 좋다

 

낯꽃

감정의 변화에 따라 얼굴에 드러나는 표시

­→  영호는 길로 나서면서부터 지나치는 사람들의 낯꽃을 유심히 보았다.

→  그는 가장으로서의 체통을 잃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가급적이면 가족들한테 웃는 낯꽃을 보이려 노력했다.

░  낯꼴: 감정에 따라 변하는 얼굴의 모양

낯빛: 얼굴의 빛깔이나 기색

낯살: 얼굴의 주름살

낯짝: {속되게} 낯

낯판: {속되게} 낯

 

송아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 | 그것을 세는 단위.

→  송아리가 큰 꽃은 몇 송이만 꽂아도 꽃병이 가득하다.

­→  포도 한 송아리„ 꽃 두 송아리

≒  숭어리

 

웃음꽃

{비유} 꽃이 피어나듯 환하고 즐겁게 웃는 웃음이나 웃음판

 

웃음판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 웃는 자리

→  웃음판이 벌어지다„ 웃음판을 깨트리다

░  웃음바다: {비유} 한데 모인 수많은 사람이 유쾌하고 즐겁게 마구 웃어 대는 웃음판

  

[ㅂ][ㅅ]

①  건밤

②  보름새기

③  뜬눈

④  날밤

∴  밤샘

건밤

밤을 자지 않고 뜬눈으로 새우는 밤

 

보름새기

음력 정월 14일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고 하여 온 집 안에 불을 켜 놓고 밤을 새우는 풍속

 

뜬눈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 눈

­→  뜬눈으로 새우다„ 뜬눈으로 지새우다

 

날밤

부질없이 새우는 밤

 

밤샘

잠을 자지 않고 밤을 보냄  = 밤새움

→  밤샘 공부„ 밤샘 작업

☞  밤샘하다, 밤새움하다 = 밤새다, 밤새우다

 

밤새  [밤쌔]

{준말} 밤이 지나는 동안  = 밤사이 [밤싸이]

☞  밤새껏 [밤새껃]: 밤이 지나는 동안 꼬박

 

줄밤

연이은 밤

­→  그는 줄밤을 새워 가며 작업을 계속하였다.

░  통밤: 온밤 내내 → 통밤을 새우다

온밤: 온 하룻밤

반밤 (半-): 하룻밤의 절반

 

별밤  [별ː밤]

달이 없고 별이 총총히 뜬 밤

→  온 하늘이 빛나는 보석으로 가득 찬 고운 별밤이었다.

 

[ㅂ]

①  깜부기[ㅂ]

②  단[ㅂ]

③  군[ㅂ]

④  모닥[ㅂ]

∴  불

깜부기

①  깜부깃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곡식 따위의 이삭

☞  밀깜부기, 보리깜부기, 조깜부기

②  얼굴빛이 까만 사람

③  나뭇가지를 때고 난 뒤에 꺼서 만든 뜬숯  = 깜부기숯

░  깜부기불: 깜부기숯 따위에서, 불꽃 없이 붙어서 거의 꺼져 가는 불

 

뜬숯

장작을 때고 난 뒤에 꺼서 만든 숯 | 피었던 참숯을 다시 꺼 놓은 숯

 

단불

한창 불기운이 세게 타오르는 불

­→  단불에 몸을 녹이다

☞  단불에 나비 죽듯/잡듯: {비유} 맥없이 스러지듯 죽어 가는 것

 

군불

①  음식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방을 덥게 하려고 때는 불

­→  군불을 넣다„ 군불을 지피다„ 군불을 때다

☞  군불에 밥 짓기/익히기: {비유} 어떤 일에 곁따라 다른 일이 쉽게 이루어지거나 다른 일을 해냄

☞  군불 장댄가/장대처럼 키만 크다: {놀림조} 키가 크다

②  필요 없이 때는 불

 

곁따르다

어떤 것에 덧붙어서 따르다

­→  인명을 구조하는 일에는 늘 위험이 곁따른다.

☞  곁따라, 곁따르니

☞  곁딸리다, 곁딸리어, 곁딸려, 곁딸리니

 

모닥불

잎나무나 검불 따위를 모아 놓고 피우는 불

 

잎나무

가지에 잎이 붙은 땔나무

 

검불

{통틀어} 가느다란 마른 나뭇가지, 마른 풀, 낙엽 따위

☞  검불밭: 검불이 많이 흩어져 쌓인 곳

검부러기: 검불의 부스러기

검부저기: 먼지나 실밥 따위의 여러 작은 물질이 뒤섞인 검부러기

 

[ㅁ][ㅆ]

①  트집

②  미운 일곱 살

③  문젯거리

④  [ㅁ][ㅆ]꾸러기

∴  말썽

트집

①  공연히 조그만 흠을 들추어내어 불평을 하거나 말썽을 부림 | 그 불평이나 말썽

→  트집을 잡다„ 트집을 부리다„ 트집을 걸다„ 트집을 내다„ 트집이 나다

②  한 덩이가 되어야 할 물건이나 한데 뭉쳐야 할 일이 벌어진 틈

­→  담뱃대에 트집이 갔다.

③  아이들이 조르고 떼를 쓰는 짓

­→  어린애 트집도 분수가 있는 거지, 그래서야 어디 경우가 서겠습니까?

 

미운 일곱 살

어린아이들은 일곱 살을 전후로 말썽을 제일 많이 일으킨다

 

문젯거리  (問題--)

①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만한 요소

②  처리하기 곤란한 일

≒  말썽거리„ 골칫거리„ 걱정거리„ 근심거리

░  말거리 [말ː꺼리]: ① 이야기의 재료나 말할 거리 ② 트집이나 시비가 될 만한 일이나 사물

→  ② 그 말 한마디가 말거리가 될 줄은 미처 몰랐다.

 

말썽꾸러기

{낮잡아} 자주 트집이나 시비를 일으키는 사람

≒  말썽꾼, 말썽쟁이

░  말꾸러기: ① 잔말이 많은 사람 ② 자주 트집이나 시비를 일으키는 사람

 

[ㅇ][ㄹ]

①  간자

②  [ㅇ][ㄹ]값

③  철들다

④  머리가 굵다

∴  어른

간자

①  {높여} 어른의 숟가락

②  곧고 두껍게 만든 숟가락  = 간자숟가락

░  잎숟가락: 얇고 거칠게 만든 숟가락

 

어른값

어른으로서 갖추어야 할 체통이나 행동

░  나잇값: {낮잡아} 나이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 = {준말} 낫값

 

철들다

사리를 분별하여 판단하는 힘이 생기다  ≒ 철나다

☞  철들자 망령이라

① {비난조}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된다

②  무슨 일이든 때를 놓치지 말고 제대에 힘써라

③  나이 먹은 사람이 몰상식한 짓을 한다

≒  철나자 망령 난다

 

머리(가) 굵다

어른처럼 생각하거나 판단하게 되다 = 머리(가) 크다

→  학생들이 머리가 굵어서 말도 잘 안 듣는다.

 

[ㅊ][ㅊ]

①  회자되다

②  동헌에서 원님 [ㅊ][ㅊ]한다

③  비행기 태우다

④  치켜세우다

∴  칭찬

회자  (膾炙)

회와 구운 고기 |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

☞  회자되다 (膾炙--):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게 되다

 

동헌  (東軒)

지방 관아에서 고을 원이나 감사, 병사, 수사 및 그 밖의 수령들이 공사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

☞  동헌에서 원님 칭찬한다: {비유} 실속 없이 겉치레로 칭찬한다

 

비행기 태우다

①  남을 지나치게 칭찬하거나 높이 추어올려 주다

②  주리를 틀어 뒷짐결박을 지우고 공중에 달아매어 흔들거나 돌리는 고문을 하다  ≒ 비행기태우기 (飛行機---), 비행기고문 (飛行機拷問)

 

뒷짐결박  (--結縛)

두 손을 등 뒤로 젖히고 묶는 일  ≒ 뒷결박

→  뒷짐결박을 짓다„ 뒷짐결박을 지우다„ 뒷짐결박을 당하다

 

달아매다

①  아래로 처지도록 높이 잡아매다

→  등을 처마에 달아매다„ 그네를 높은 나무에 달아매다

②  달아나지 못하도록 고정된 물건에 묶다

→  고삐를 말뚝에 달아매다

☞  달아매어, 달아매, 달아매니

 

치키다

위로 향하여 끌어 올리다

­→  눈초리를 치키다„ 공을 주워 높이 공중으로 치키다„ 총부리를 하늘로 치키다

░  치켜세우다

①  옷깃이나 눈썹 따위를 위쪽으로 올리다

→  바람이 차가워지자 사람들은 모두 옷깃을 치켜세웠다.

②  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다

­→  한때는 사람들이 그를 영웅으로 치켜세운 적도 있었다.

░  치켜올리다

 

추키다

①  위로 가뜬하게 치올리다

→  그녀는 등에 업은 아이를 연방 추키고 있다.

②  힘 있게 위로 끌어 올리거나 채어 올리다

­→  허리춤을 추키다„ 멱살을 추켜 쥐다

③  값을 많이 올려 매기다

④  남을 이리저리 들쑤셔서 어떤 일을 하게 만들다  = 부추기다

░  추켜세우다: 아래에서 위를 향해 올려 세우다

→  눈썹을 추켜세우다

→  재섭이 얼른 몸을 추켜세우고는 딱하다는 듯이 혀를 찼다.

░  추켜올리다: 빠르고 세게, 높이 위로 올리다

→  바지를 추켜올리다„ 두 손을 번쩍 추켜올리다

 

추다

①  업거나 지거나 한 것을 힘차게 밀어 올리다

→  그녀는 아이가 바동거리자 아이를 추어서 다시 업었다.

②  어깨를 위로 올리다

­→  아이는 어개를 추면서 덜덜 떨었다.

③  쇠약해진 몸을 똑바로 가누다

­→  맥을 추다„ 그는 한 번 쓰러지더니 영 몸을 추지 못한다

④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추느라 훌륭하거나 뛰어나다고 말하다

⑤  물건을 찾으려고 뒤지다

­→  온 방을 다 추어도 그 수첩을 찾을 수가 없다.

⑥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이동하다

→  언덕길을 다 내려가면 다시 이번에는 맞은편 언덕길을 추어 올라야 한다.

░  추어올리다

①  위로 끌어 올리다

→  바지를 추어올리다

→  그는 땀에 젖어 이마에 찰싹 눌어붙은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추어올렸다.

→  그는 완장을 어깨 쪽으로 바싹 추어올린 다음 가슴을 활짝 펴고는 심호흡을 했다.

②  실제보다 높여 칭찬하다  = 추어주다

→  그 애는 조금만 추어올리면 기고만장해진다.

→  그를 옆에서 자꾸 추어주니 그도 공연히 우쭐대는 마음이 들었다.

░  추어세우다

 

※  칭찬하다  ≒ 추어주다, 추어올리다, 치켜세우다

 

3단계  우리말 바르게 쓰기

 

시상식에서 [        ]을 떨다니!

①  오도방정    ②  오두방정

∴  ②

오두방정

몹시 방정맞은 행동

→  오두방정을 떨다

 

엄마 몰래 동생과 [     ]를 해서 극장에 가기로 했다.

①  짬짜미    ②  짬짬이

∴  ①

짬짜미

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  짬짜미하다

≒  담합 (談合): 서로 의논하여 합의함

 

짬짬이

짬이 나는 대로 그때그때

 

그 증인은 조심스럽게 운을 [      ] 곧 입을 닫았다.

①  떼다가    ②  띄다가

∴  ①

운  (韻)

①  한시의 운으로 다는 글자  = 운자 (韻字)

②  각 시행의 동일한 위치에 규칙적으로 쓰인, 음조가 비슷한 글자

☞  운(을) 떼다: 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말을 하기 시작하다 = 운자(를) 떼다

운(을) 달다: 앞선 말을 강조하거나 긍정한다는 의미로 말을 덧붙이다

운(을) 밟다: ① 남이 지은 한시에 화답하거나 그 운자를 따라 한시를 짓다 ② 남의 행동을 따라서 그와 같거나 비슷한 행동을 하다

 

어머니는 나에게 "오늘 모임에 늦지 [  ]."라고 말씀하셨다.

①  마라    ②  말라

∴  ①

※  마라 & 말라

①  마라

상대에게 직접 명령할 때

­→  늦지 마라, 하지 마라, 그러지 마라

②  말라

A.  명령문을 제삼자에게 전할 때

→  어머니는 나에게 오늘 모임에 늦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  늦지 말라고„ 하지 말라면서„ 그러지 말랬더니

B.  명령 받는 이가 삼인칭 다수일 때

→  주최 측은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

→  젊은이여, 희망을 버리지 말라.

 

[        ] 낯빛

①  슬프디슬픈    ②  슬프디 슬픈

∴  ①

-디

<연결어미>

형용사 어간을 반복하여 그 뜻을 강조

→  차디찬, 희디흰, 넓디넓은, 좁디좁은, 푸르디푸른, 높디높은, 깊디깊은, 쓴디쓴

      

나도 떡을 [        ] 먹었다.

①  너만치    ②  너 만치

∴  ①

만치

①  <의존명사> {표현} 앞 내용에 상당하는 수량이나 정도

→  방 안은 숨소리가 들릴 만치 조용했다.

②  <의존명사> {표현} 앞 내용이 원인이나 근거로 작용

→  까다롭게 검사하는 만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③  <조사> {표현} 앞말과 비슷한 정도나 한도

→  집을 대궐만치 크게 지었다.

≒  만큼

*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서, 조사는 앞말과 붙여서 쓴다.

 

4단계  우리말 뜻 맞히기

 

떠엎다

어떤 일이나 □□를 □□□□어 □을 내다

∴  판세, 뒤집어엎, 끝

떠엎다

①  떠서 뒤집어엎다

­→  삽으로 흙을 떠엎지 말고 쟁기로 깊이 갈아라.

②  어떤 일이나 판세를 뒤집어엎어 끝을 내다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했더니 경기를 떠엎어 승리했다.

③  소동을 일으켜 소란스럽게 하다

→  아버지는 화가 나 대청에서 고함을 치고 발을 구르며 집 안을 떠엎었다.

 

뒤집어엎다

①  물건의 위와 아래가 뒤집히도록 엎어 놓다

→  카드를 뒤집어엎다„ 땅을 뒤집어엎다

②  물건을 엎어서 안에 담긴 것을 엎지르다

→  상자를 뒤집어엎다„ 밥그릇을 뒤집어엎다

③  일이나 상태를 전혀 딴 것으로 바꾸어 놓거나 틀어지게 하다

→  계획을 뒤집어엎다

④  체제, 제도, 학설 따위를 없애거나 새것으로 바꾸다

→  기존의 이론을 뒤집어엎다

⑤  요란하게 떠들고 볶아 대다

→  농악대 소리가 온 마을을 뒤집어엎어 놓았다.

≒  뒤엎다

 

새사람

새로 □□온 □□를 그 □□□□이 이르는 말

∴  시집, 여자, 손윗사람

새사람

①  손아랫사람으로, 새로 시집온 여자

→  새사람이 들어온 이후 집안 분위기가 몰라보게 화기애애해졌다.

②  이전의 나쁜 생활 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사람

→  그 전과자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었다.

③  중병을 치르고 나서 다시 기운을 차린 사람

☞  새사람 들여 삼 년(은 마음을 못 놓는다):  새로 일을 벌이는 때에는 적어도 삼 년은 두고 봐서 탈이 없어야 안심할 수 있다.

░  옛사람: 옛날에 살았던 사람

→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더니, 옛사람 말이 틀린 게 없구나.

 

뭉근하다

□□ 않은 □□□이 □□지 않고 꾸준하다

∴  세지, 불기운, 끊이

뭉근하다

세지 않은 불기운이 끊이지 않고 꾸준하다

→  안방은 뭉근한 화롯불로 새벽까지 뜨뜻했다.

 

뜨뜻하다

①  뜨겁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게 높다

②  부끄럽거나 무안하여 얼굴이나 귀에 열이 오르다

→  사람들 앞에서 그런 창피를 당하니 얼굴이 뜨뜻했다.

→  어느 결엔가 귓전이 뜨뜻해졌다.

 

우죽

[ㄴ][ㅁ]의 [ㅇ][ㄷ][ㅁ][ㄹ]에 있는 [ㄱ][ㅈ]

∴  나무, 우두머리, 가지

우죽

나무나 대나무의 우두머리에 있는 가지

→  우죽을 치다„ 우죽을 베다

 

 

어문일치 독트린 ^MONZ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