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낱말 찾기

 

손장난  [손짱난]

 쓸데없이 손을 놀려서 하는 장난

 손을 놀려 잔재주를 부리는 간단한 요술

 '노름'을 달리 이르는 말

 

진흙탕

흙이 질척질척하게 된 땅

  진흙땅: 진흙으로 된 땅

 

타지다

꿰맨 데가 터지다

  바지가 타지다실밥이 타지다겨드랑이가 타지다

 

지진아  (遲進兒)

학습이나 지능의 발달이 더딘 아이

 학업부진아(○), 부진아(Ⅹ), 미진아(Ⅹ)

 

진구리

허리 양쪽으로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진솔옷

  한 번도 빨지 아니한 새 옷

  봄가을에 다듬어 지어 입는 모시옷  진솔

 

피천

매우 적은 액수의 돈  노린동전 (--銅錢), 노린전 (--)

  아무리 늙은이거나 피천 없는 무산자라도

  노린동전 한 푼 없다.

  노린전 한 푼에 치를 떨다니!

 

피천 한 닢 없다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

=  피천 대 푼() 없다피천 반 푼() 없다피천 샐 닢 없다

=  땡전 한 푼 없다땡전 한 닢 없다

=  쇠천 샐 닢도 없다

=  물에 빠져도 주머니밖에 뜰 것이 없다

 

쇠천

중국 청나라 때에 쓰던 동전인 '소전(小錢)'을 속되게 이르는 말

 

피천   (被薦)

추천을 받음

  피천되다, 피천하다

 

말밑천

  말을 끊지 아니하고 계속 이어 갈 수 있는 재료

  말밑천이 달리다말밑천이 없다

  말하는 데 들인 노력

­→  괜히 그런 말 했다간 말밑천도 못 건진다.

 

글밑천

글을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

  글밑천이 넉넉하다.

 

살밑천

노름할 때 쓰는 밑천

 

본밑천

자본으로서 실제로 들여놓은 본디의 기본 자산  본밑

 

한밑천

한몫할 만한 밑천 | 일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돈이나 물건 따위를 이르는 말

  한밑천 잡다한밑천 쥐다한밑천 생기다

 

마천루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아주 높은 고층 건물

 

천만년  (千萬年)

아주 오랜 세월  천면만년 (千年萬年), 천만세 (千萬歲)

  천년 (千年): 오랜 세월

만년 (萬年): ① 오랜 세월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상태

천추 (千秋): ① 오래고 긴 세월 먼 미래 천추에 씻지 못할 한천추의 한천추에 빛날천추에 남을

천만대 (千萬代): 아주 오랫동안 이어지는 세대

 백만 년(○), 백만년(Ⅹ)

 

종씨  (宗氏)

같은 성으로 촌수를 따질 정도가 못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부르는 말

  이런 자리에서 종씨를 만나니 참으로 기쁩니다.

 

씨다리

사금의 낱알

 

사금  (沙金/砂金)

물가나 물 밑의 모래 또는 자갈 속에 섞인 금  금모래

 

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  씨줄, 위사 (緯絲), 횡사 (橫絲)

  날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  날줄, 경사 (經絲), 종사 (縱絲)

 

 

2단계  연상 낱말 맞히기

 

[]

  []

  돋을[]

  여우[]

  []

∴ 볕

 

볕뉘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볕뉘가 비치다.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조상의 볕뉘를 받다.

 

돋을볕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여우볕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났다가 숨어 버리는 볕

  여우볕이 나다.

 

땡볕

따갑게 내리쬐는 뜨거운 볕

  뙤약볕: 여름날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볕

  불볕: 몹시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

  새물새물

  왁작왁작

  헤실헤실

  너털너털

  웃음

 

왁작왁작  [왁짝곽짝]

여럿이 매우 어수선하게 자꾸 떠들거나 웃는 소리 | 그 모양

  왁작왁작하다

 

너털너털

  여러 가닥이 자꾸 어지럽게 늘어져 흔들리는 모양  > 너덜너덜

  소매에 실밥이 너털너털 나 있다.

  주제넘게 입을 자꾸 너불거리며 까부는 모양  > 너덜너덜

  자꾸 너털웃음을 웃는 모양

  그는 너털너털 웃으며 재미있어 했다.

  너털너털하다, 너털거리다 > 너덜너덜하다, 너덜거리다

 

너털웃음

자꾸 크게 소리를 내어 시원하고 당당하게 웃는 모양

  너털웃음을 치다너털웃음을 터뜨리다

 

너불거리다

입을 함부로 자꾸 놀리다

  그는 계속 입을 너불거리며 쓸데없는 말만 한다.

­→  눈치 없이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너불거린다.

  너불대다, 너불너불하다

 

나불거리다

입을 가볍게 함부로 자꾸 놀리다

  나불대다, 나불나불하다

 

 

새물새물

  입술을 약간 한쪽으로 샐그러뜨리며 소리 없이 자꾸 웃는 모양

  할아버지께서 선물을 받고 어린아이처럼 새물새물 좋아하신다.

  한데 어울리지 아니하고 자꾸 능청스럽게 구는 모양

  새물새물하다

 

샐그러뜨리다

한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게 하다  < 쌜그러뜨리다

  무엇이 못마땅한지 입술을 샐그러뜨리고 있다.

  실그러뜨리다 < 씰그러뜨리다

 

배뚤어지다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지거나 쏠리다

  입이 좀 배뚤어졌다.

  성이 나서 조금 틀어지다

  그 사람은 어제부터 배뚤어져서 말도 안 한다.

<  빼뚤어지다

 

헤실헤실

싱겁고 어설프게 웃는 모양

  헤실헤실하다

 

[][]

  [][]를 꼬다

  [][]

  주억이다

  갸웃갸웃

  고개

 

고개() 꼬다

 이리저리 생각하면서 망설이느라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다

  어머니는 고개를 꼬고 망설이기만 하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믿지 아니하고 의심하여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다

  아무리 설득해도 고개를 꼬기만 할 뿐이었다.

=  고개() 비틀다

 

왼고개

  왼쪽으로 돌리는 고개

 부정하는 뜻으로 돌리는 고개

 왼고개를 젓다왼고개를 치다

 

왼고개() 틀다

무엇이 못마땅하여 바로 보지 아니하고 외면하다

  보국안민하겠다는 그를 내가 어째서 왼고개 틀어 마다하겠는가?

 

주억이다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이다

  그는 잘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두어 번 주억였다.

 

[][]

  씨름

  떡심

  눅진하다

  진득이

  끈기

 

씨름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힘과 재주를 부리어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 고유의 운동

  어떤 대상을 극복하거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 힘을 쏟거나 끈기 있게 달라붙음

  그는 시험을 앞두고 온종일 책과 씨름하고 있다.

 

떡심

  억세고 질긴 근육

 [비유] 성질이 매우 질긴 사람

 

떡심() 좋다

몹시 끈기 있게 질기도록 비위가 좋다

  저 사람 떡심이 좋은 것이 내 맘에 쏙 든다.

 

떡심() 풀리다

낙담하여 맥이 풀리다

  떡심이 풀려서 지금은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다.

 

눅진하다

  물기가 약간 있어 눅눅하면서 끈끈하다

  눅진한 조청눅진한 진땀

  성질이 부드러우면서 끈기가 있다

  눅진한 성격

 

진득이

<부사>

  성질이나 행동이 몹시 질기고 끈기가 있게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말고 진득이 자리에 좀 앉아 있어라.

  잘 끊어지지 아니할 정도로 눅진하고 차지게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까닭 모를 희열이 진득이 밀려와 가슴을 빈틈없이 메웠다.

  진득하게, 진득하다 < 찐득하게, 찐득하다, 찐득이

 

[]

  []과 장이 맞다

  []에 고춧가루

  [] 떠먹은 자리

  [] 끓듯 하다

 

 

죽과 장이 맞다

둘이 잘 조화되다

 

흰죽에 고춧가루

[비유] 격에 맞지 아니함

 

죽 떠먹은 자리

[비유] 조금 덜어 내어도 흔적이 나지 않는다

  워낙 방대한 수량인지라 몽리 구역의 모든 못자리판에 상당한 물을 흘려보낸다 한들 죽 떠먹은 자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었다.

 

죽 끓듯 하다

화나 분통 따위의 감정을 참지 못하여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다

 

[][]

  떼전

 

  제살붙이

  집안

  친척

 

떼전

  동아리가 되어 무리를 이룬 사람들

  상대편 떼전이 많다고 겁낼 것 없다.

  한 집안의 겨레붙이로 된 무리

 

동아리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겨레붙이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 겨레, 붙이

 

겨레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  우리는 단군의 피를 이어받은 한 겨레이다.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  = 겨레붙이

 

붙이

<명사>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

  이 청도 마을에는 예 씨의 붙이들이 모여 산다.

  붙이사랑: 동족이나 가까운 피붙이에 대한 사랑

 

-붙이

<접미사>

  같은 겨레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살붙이, 피붙이, 일가붙이, 처가붙이 (妻家--), 친정붙이 (親庭--), 외가붙이 (外家--)

  그 물건에 딸린 같은 종류

  쇠붙이, 금붙이, 고기붙이

 

떼전   (-)

한 물꼬에 딸려 죽 잇따라 있는 여러 배미의 논

배미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 논배미

  소가 지나가며 건넌 배미의 벼 포기로 주둥이를 가져간다.

  구획진 논을 세는 단위

  열두 배미 논을 한 배미로 만들어 농지를 개량하니 농사 짓기가 훨씬 편해졌다.

 

다른 개인이나 패에 대하여 이편의 힘이 될 일가나 친척

 

울이 세다

일가나 친척이 많다

 

제살붙이

혈통이 같은 가까운 겨레붙이  = 제붙이, 친살붙이 (---)

 

[  ][][][  ]

  너스래미

  두말

  덧가지

  사족

  군더더기

 

너스래미

물건에 쓸데없이 붙어 있는 거스러미나 털 따위

 

거스러미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

  기계의 부품을 자르거나 깎은 뒤에 제품에 아직 그대로 붙어 남아 있는 쇳밥

 

손거스러미  [손꺼스러미]

손톱이 박힌 자리 주변에 살갗이 일어난 것

 

두말

  이랬다저랬다 하는 말

  이러니저러니 불평을 하거나 덧붙이는 말

  두말하다

  두말하면 잔소리두말하면 숨차기두말하면 여담

  두말할 나위() 없다

 

사족  (蛇足)

쓸데없는 군짓

­→  사족을 달다사족을 붙이다

=  화사첨족 (畫蛇添足): 뱀을 다 그리고 나서 있지도 아니한 발을 덧붙여 그려 넣는다 | 쓸데없는 군짓을 하여 도리어 잘못되게 함

 

덧가지

 쓸데없이 더 나는 나뭇가지

 [비유] 필요 없는 군더더기

  덧가지는 치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3단계  우리말 바르게 쓰기

 

[        ] 흘러가는 강물

  구비구비    굽이굽이

 

굽이굽이

  여러 개의 굽이 | 휘어서 굽은 곳곳

  벌써 내장산 굽이굽이는 붉은 단풍으로 물들었다.

  여러 굽이로 구부러지는 모양

  나는 굽이굽이 휘어져 오른 고갯길을 숨찬 줄 모르고 걸었다.

  어원이 살아 있는 낱말은 원형을 밝혀 적음: 굽이굽이 ← 굽다

어원이 분명하지 않은 낱말은 소리 나는 대로 적음: 부리나케 ← ?

 

혀를 [    ] 내미는 버릇은 고쳐야 해.

  날름    낼름

 

날름

<부사>

  , 손 따위를 날쌔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그녀는 쑥스러울 때면 혀를 날름 내미는 버릇이 있다.

  무엇을 날쌔게 받아 가지는 모양

  가게 주인 몰래 사탕 한 알을 주머니에 날름 집어넣었다.

  불길이 밖으로 날쌔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날쌔게 움직이는 모양

  무슨 일이냐 물어볼 새도 없게 날름 달아나 버렸다.

  날름하다, 날름대다, 날름거리다, 날름날름하다

  낼름(Ⅹ)

 

널름

  , 손 따위를 빠르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무엇을 빠르게 받아 가지는 모양

  불길이 밖으로 빠르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널름하다, 널름대다, 널름거리다, 널름널름하다

  동생은 어머니에게 일러바치겠다며 혀를 널름거리며 누나를 놀려 댔다.

  불길이 넘실넘실 창고 안에서 널름거렸다.

 

늘름

  , 손 따위를 재빠르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무엇을 재빠르게 받아 가지는 모양

  불길이 밖으로 재빠르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늘름하다, 늘름대다, 늘름거리다, 늘름늘름하다

  뱀이 혀를 늘름거리며 다가왔다.

 

방에는 잡동사니들이 [        ] 있다.

  널브러져    너부러져

 

널브러지다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운동회가 끝난 운동장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

  소대원들은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앉아 있다.

  널부러지다(Ⅹ)

 

너부러지다

  힘없이 너부죽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그는 지친 얼굴로 방바닥에 그냥 너부러졌다.

  죽어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  꽝 하는 소리와 함께 군인들이 여기저기에 너부러졌다.

  널부러지다(Ⅹ)

 

너부죽이

넓적하게 천천히 엎드리는 모양  = 너부죽

  너부죽이 절하다

  너부죽하다: 조금 넓고 평평한 듯하다

  너부죽한 잎사귀너부죽한 손

  얼굴이 너부죽하다그릇이 너부죽하다

 

나부죽이

납작하게 찬찬히 엎드리는 모양  = 나부죽

  나부죽하다: 작은 것이 좀 넓고 평평한 듯하다

  나부죽한 그릇나부죽한 얼굴

 

까부라지다

  높이나 부피 따위가 점점 줄어지다

  땡땡했던 호박이 겨울을 나며 찰싹 까부라졌다.

  기운이 빠져 몸이 고부라지거나 생기가 없이 나른해지다

  노동에 지친 노동자들은 눕기가 무섭게 까부라져 잔다.

  까부라져 들어가던 마음에 다시 생기가 난다.

 

꺼부러지다

 큰 물체의 높이나 부피 따위가 점점 줄어지다

 기운이 빠져 몸이 구부러지거나 생기가 없이 아주 나른해지다

  두 끼를 굶었더니 자꾸 꺼부러진다.

 

까부라지다

  작은 물건의 운두 따위가 조금 구부러지다

  구레나룻에서부터 굽이친 하얀 수염이 끝에 와서 밖으로 슬쩍 까부라졌다.

  성격이 바르지 않게 되다

  그는 까부라진 성미라서 친구가 없다.

 

운두

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나 둘레의 높이

  운두가 낮다운두가 넓다

  이윽고 큰아버지가 담뱃재를 화로 운두에 털면서 고개를 들어 나를 건너다보았다.

  전날 밤 집에 제사 같은 것이 있었던 날이면 어머니는 운두 높은 냄비에 무엇인지 이름 모를 요리를 해 놓고 기다리셨다.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났더니 얼굴이 [      ].

  누렇네    누러네

 

누렇다

  익은 벼와 같이 다소 탁하고 어둡게 누르다

  영양 부족이나 병으로 얼굴이 핏기가 없고 누르께하다

  누렇게, 누렇소, 누런, 누러니, 누러면, 누레, 누레서

  ㅔ  /    /  ㅑ  /  

노랗다 - 노랗게, 노랗소, 노란, 노라니, 노라면, 노래, 노래서

허옇다 - 허옇게, 허옇소, 허연, 허여니, 허여면, 허예, 허예서

하얗다 - 하얗게, 하얗소, 하얀, 하야니, 하야면, 하얘, 하얘서

퍼렇다 - 퍼렇게, 퍼렇소, 퍼런, 퍼러니, 퍼러면, 퍼레, 퍼레서

파랗다 - 파랗게, 파랗소, 파란, 파라니, 파라면, 파래, 파래서

조그맣다 - 조그맣게, 조그맣소, 조그만, 조그마니, 조그마면, 조그매, 조그매서

<예외

그렇다 - 그렇게, 그렇소, 그런, 그러니, 그러면, 그래, 그래서

어떻다 - 어떻게, 어떻소, 어떤, 어떠니, 어떠면, 어때, 어때서

*  본말: 그러하다, 어떠하다

  형용사 마지막 어간 ㅎ 받침 + -/-ㅎ 탈락

누렇다 - 누러니, 누러네  까맣다 - 까마니, 까마네

그렇다 - 그러니, 그러네  조그맣게 - 조그마니, 조그마네

<예외> ㅎ 받침 비탈락

좋다 - 좋으니, 좋네

 

선생님이 시키시니 하기 싫어도 [       ].

 할밖에   할 밖에

 

-ㄹ밖에

'-ㄹ수밖에 다른 수가 없다'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어른들이 다 가시니 나도 갈밖에.

  자식들이 속을 썩이니 어머니가 저렇게 늙으실밖에.

 

[           ] 중에서 하필 오늘이야?

 하고많은 날   하고 많은 날

 

하고많다

많고 많다

  하고많은 나날을 독수공방으로 보내야 하다니, 참 어이가 없었다.

  허구많다(Ⅹ)

  허구하다 (許久--): ,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허구한 세월허구한 날

  그는 살 궁리는 안 하고 허구한 날 술만 퍼마시고 다녔다.

 

4단계  우리말 뜻 맞히기

 

이 아주 잘 들어 □□□□□이나 짓

 

자국

일정한 물건이 □□되거나 □□드는 □□

 

물숨

떨어지거나 □□

 

주체

[][][]거나 [][]은 것을 능히 [][]

 

길이 아주 잘 들어 익숙해진 버릇이나 짓

  날이 나다.

 

자국

  일정한 물건이 생산되거나 모여드는 고장

  안성은 나전칠기가 생산되는 자국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어떤 일안 사건이 발단된 곳 | 그런 근원

  붙박이로 박혀 있어야 할 자리

  본디의 상태나 수준

  형제들 모두 자리를 잡았으니 일이 모두 제 자국에 들어선 셈이다.

 

물숨

떨어지거나 내뿜는 물의 힘

  수도꼭지를 트니 물숨이 세어서 물이 콸콸 쏟아졌다.

 

주체

짐스럽거나 귀찮은 것을 능히 처리함

  주체하다: 짐스럽거나 귀찮은 것을 능히 처리하다 끓어오르는 울분을 주체할 수 없다.

 

몸주체

몸을 거두거나 가누는 일

  몸주체를 못할 정도로 뚱뚱하다.

  몸주체도 못할 만큼 취하다.

 

주체스럽다

처리하기 어려울 만큼 짐스럽고 귀찮은 데가 있다

  음식이 너무 많이 남아서 주체스럽다.

  오랜만에 맨 넥타이가 주체스러워 벗어 버렸다.

 

주체() 어지럽다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짐스럽고 귀찮아 정신이 어수선하다

 

주체() 못하다

짐스럽고 귀찮아 감당을 못하다

  할 일이 너무 많아 주체를 못하겠다.

 

주체   (主體)

 어떤 단체나 물건의 주가 되는 부분

  국가의 주체는 국민이다.

  이 일을 추진한 주체가 누구인지 확실히 드러나지 않아 책임 소재 또한 불분명하다.

  사물의 작용이나 어떤 행동의 주가 되는 것

  가계는 중요한 경제활동의 주체 가운데 하나이다.

  문장 내에서 술어의 동작을 하거나 상태를 나타내는 대상

  실재하는 객관에 대립하는, 의식하는 주관

  다른 쪽에 대하여 의사나 행위를 미치는 쪽

 

 

 

 

Posted by 몽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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