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낱말 찾기
손장난 [손짱난]
① 쓸데없이 손을 놀려서 하는 장난
② 손을 놀려 잔재주를 부리는 간단한 요술
③ '노름'을 달리 이르는 말
진흙탕
흙이 질척질척하게 된 땅
░ 진흙땅: 진흙으로 된 땅
타지다
꿰맨 데가 터지다
→ 바지가 타지다„ 실밥이 타지다„ 겨드랑이가 타지다
지진아 (遲進兒)
학습이나 지능의 발달이 더딘 아이
░ 학업부진아(○), 부진아(Ⅹ), 미진아(Ⅹ)
진구리
허리 양쪽으로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진솔옷
① 한 번도 빨지 아니한 새 옷
② 봄가을에 다듬어 지어 입는 모시옷 ≒ 진솔
피천
매우 적은 액수의 돈 ≒ 노린동전 (--銅錢), 노린전 (--錢)
→ 아무리 늙은이거나 피천 없는 무산자라도
→ 노린동전 한 푼 없다.
→ 노린전 한 푼에 치를 떨다니!
피천 한 닢 없다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
= 피천 대 푼(도) 없다„ 피천 반 푼(도) 없다„ 피천 샐 닢 없다
= 땡전 한 푼 없다„ 땡전 한 닢 없다
= 쇠천 샐 닢도 없다
= 물에 빠져도 주머니밖에 뜰 것이 없다
쇠천
중국 청나라 때에 쓰던 동전인 '소전(小錢)'을 속되게 이르는 말
피천 ≠ (被薦)
추천을 받음
☞ 피천되다, 피천하다
말밑천
① 말을 끊지 아니하고 계속 이어 갈 수 있는 재료
→ 말밑천이 달리다„ 말밑천이 없다
② 말하는 데 들인 노력
→ 괜히 그런 말 했다간 말밑천도 못 건진다.
글밑천
글을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
→ 글밑천이 넉넉하다.
살밑천
노름할 때 쓰는 밑천
본밑천
자본으로서 실제로 들여놓은 본디의 기본 자산 ≒ 본밑
한밑천
한몫할 만한 밑천 | 일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돈이나 물건 따위를 이르는 말
→ 한밑천 잡다„ 한밑천 쥐다„ 한밑천 생기다
마천루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아주 높은 고층 건물
천만년 (千萬年)
아주 오랜 세월 ≒ 천면만년 (千年萬年), 천만세 (千萬歲)
░ 천년 (千年): 오랜 세월
만년 (萬年): ① 오랜 세월 ②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상태
천추 (千秋): ① 오래고 긴 세월 ② 먼 미래 → 천추에 씻지 못할 한„ 천추의 한„ 천추에 빛날„ 천추에 남을
천만대 (千萬代): 아주 오랫동안 이어지는 세대
░ 백만 년(○), 백만년(Ⅹ)
종씨 (宗氏)
같은 성으로 촌수를 따질 정도가 못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부르는 말
→ 이런 자리에서 종씨를 만나니 참으로 기쁩니다.
씨다리
사금의 낱알
사금 (沙金/砂金)
물가나 물 밑의 모래 또는 자갈 속에 섞인 금 ≒ 금모래
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 ≒ 씨줄, 위사 (緯絲), 횡사 (橫絲)
⇔ 날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 ≒ 날줄, 경사 (經絲), 종사 (縱絲)
2단계 연상 낱말 맞히기
[ㅂ]
① [ㅂ]뉘
② 돋을[ㅂ]
③ 여우[ㅂ]
④ 땡[ㅂ]
∴ 볕
볕뉘
①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
→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볕뉘가 비치다.
②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③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 조상의 볕뉘를 받다.
돋을볕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여우볕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났다가 숨어 버리는 볕
→ 여우볕이 나다.
땡볕
따갑게 내리쬐는 뜨거운 볕
≒ 뙤약볕: 여름날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볕
≒ 불볕: 몹시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ㅇ][ㅇ]
① 새물새물
② 왁작왁작
③ 헤실헤실
④ 너털너털
∴ 웃음
왁작왁작 [왁짝곽짝]
여럿이 매우 어수선하게 자꾸 떠들거나 웃는 소리 | 그 모양
☞ 왁작왁작하다
너털너털
① 여러 가닥이 자꾸 어지럽게 늘어져 흔들리는 모양 > 너덜너덜
→ 소매에 실밥이 너털너털 나 있다.
② 주제넘게 입을 자꾸 너불거리며 까부는 모양 > 너덜너덜
③ 자꾸 너털웃음을 웃는 모양
→ 그는 너털너털 웃으며 재미있어 했다.
☞ 너털너털하다, 너털거리다 > 너덜너덜하다, 너덜거리다
너털웃음
자꾸 크게 소리를 내어 시원하고 당당하게 웃는 모양
→ 너털웃음을 치다„ 너털웃음을 터뜨리다
너불거리다
입을 함부로 자꾸 놀리다
→ 그는 계속 입을 너불거리며 쓸데없는 말만 한다.
→ 눈치 없이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너불거린다.
☞ 너불대다, 너불너불하다
나불거리다
입을 가볍게 함부로 자꾸 놀리다
☞ 나불대다, 나불나불하다
새물새물
① 입술을 약간 한쪽으로 샐그러뜨리며 소리 없이 자꾸 웃는 모양
→ 할아버지께서 선물을 받고 어린아이처럼 새물새물 좋아하신다.
② 한데 어울리지 아니하고 자꾸 능청스럽게 구는 모양
☞ 새물새물하다
샐그러뜨리다
한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게 하다 < 쌜그러뜨리다
→ 무엇이 못마땅한지 입술을 샐그러뜨리고 있다.
≒ 실그러뜨리다 < 씰그러뜨리다
배뚤어지다
①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지거나 쏠리다
→ 입이 좀 배뚤어졌다.
② 성이 나서 조금 틀어지다
→ 그 사람은 어제부터 배뚤어져서 말도 안 한다.
< 빼뚤어지다
헤실헤실
싱겁고 어설프게 웃는 모양
☞ 헤실헤실하다
[ㄱ][ㄱ]
① [ㄱ][ㄱ]를 꼬다
② 왼[ㄱ][ㄱ]
③ 주억이다
④ 갸웃갸웃
∴ 고개
고개(를) 꼬다
① 이리저리 생각하면서 망설이느라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다
→ 어머니는 고개를 꼬고 망설이기만 하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② 믿지 아니하고 의심하여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다
→ 아무리 설득해도 고개를 꼬기만 할 뿐이었다.
= 고개(를) 비틀다
왼고개
① 왼쪽으로 돌리는 고개
② 부정하는 뜻으로 돌리는 고개
→ 왼고개를 젓다„ 왼고개를 치다
왼고개(를) 틀다
무엇이 못마땅하여 바로 보지 아니하고 외면하다
→ 보국안민하겠다는 그를 내가 어째서 왼고개 틀어 마다하겠는가?
주억이다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이다
→ 그는 잘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두어 번 주억였다.
[ㄲ][ㄱ]
① 씨름
② 떡심
③ 눅진하다
④ 진득이
∴ 끈기
씨름
①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힘과 재주를 부리어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 고유의 운동
② 어떤 대상을 극복하거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 힘을 쏟거나 끈기 있게 달라붙음
→ 그는 시험을 앞두고 온종일 책과 씨름하고 있다.
떡심
① 억세고 질긴 근육
② [비유] 성질이 매우 질긴 사람
떡심(이) 좋다
몹시 끈기 있게 질기도록 비위가 좋다
→ 저 사람 떡심이 좋은 것이 내 맘에 쏙 든다.
떡심(이) 풀리다
낙담하여 맥이 풀리다
→ 떡심이 풀려서 지금은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다.
눅진하다
① 물기가 약간 있어 눅눅하면서 끈끈하다
→ 눅진한 조청„ 눅진한 진땀
② 성질이 부드러우면서 끈기가 있다
→ 눅진한 성격
진득이
<부사>
① 성질이나 행동이 몹시 질기고 끈기가 있게
→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말고 진득이 자리에 좀 앉아 있어라.
② 잘 끊어지지 아니할 정도로 눅진하고 차지게
→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까닭 모를 희열이 진득이 밀려와 가슴을 빈틈없이 메웠다.
☞ 진득하게, 진득하다 < 찐득하게, 찐득하다, 찐득이
[ㅈ]
① [ㅈ]과 장이 맞다
② 흰[ㅈ]에 고춧가루
③ [ㅈ] 떠먹은 자리
④ [ㅈ] 끓듯 하다
∴ 죽
죽과 장이 맞다
둘이 잘 조화되다
흰죽에 고춧가루
[비유] 격에 맞지 아니함
죽 떠먹은 자리
[비유] 조금 덜어 내어도 흔적이 나지 않는다
→ 워낙 방대한 수량인지라 몽리 구역의 모든 못자리판에 상당한 물을 흘려보낸다 한들 죽 떠먹은 자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었다.
죽 끓듯 하다
화나 분통 따위의 감정을 참지 못하여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다
[ㅊ][ㅊ]
① 떼전
② 울
③ 제살붙이
④ 집안
∴ 친척
떼전
① 한 동아리가 되어 무리를 이룬 사람들
→ 상대편 떼전이 많다고 겁낼 것 없다.
② 한 집안의 겨레붙이로 된 무리
동아리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겨레붙이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 겨레, 붙이
겨레
①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 우리는 단군의 피를 이어받은 한 겨레이다.
②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 = 겨레붙이
붙이
<명사>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
→ 이 청도 마을에는 예 씨의 붙이들이 모여 산다.
☞ 붙이사랑: 동족이나 가까운 피붙이에 대한 사랑
-붙이 ≠
<접미사>
① 같은 겨레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살붙이, 피붙이, 일가붙이, 처가붙이 (妻家--), 친정붙이 (親庭--), 외가붙이 (外家--)
② 그 물건에 딸린 같은 종류
→ 쇠붙이, 금붙이, 고기붙이
떼전 ≠ (-田)
한 물꼬에 딸려 죽 잇따라 있는 여러 배미의 논
배미
①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 논배미
→ 소가 지나가며 건넌 배미의 벼 포기로 주둥이를 가져간다.
② 구획진 논을 세는 단위
→ 열두 배미 논을 한 배미로 만들어 농지를 개량하니 농사 짓기가 훨씬 편해졌다.
울
다른 개인이나 패에 대하여 이편의 힘이 될 일가나 친척
울이 세다
일가나 친척이 많다
제살붙이
혈통이 같은 가까운 겨레붙이 = 제붙이, 친살붙이 (親---)
[ ][ㄷ][ㄷ][ ]
① 너스래미
② 두말
③ 덧가지
④ 사족
∴ 군더더기
너스래미
물건에 쓸데없이 붙어 있는 거스러미나 털 따위
거스러미
①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
② 기계의 부품을 자르거나 깎은 뒤에 제품에 아직 그대로 붙어 남아 있는 쇳밥
손거스러미 [손꺼스러미]
손톱이 박힌 자리 주변에 살갗이 일어난 것
두말
① 이랬다저랬다 하는 말
② 이러니저러니 불평을 하거나 덧붙이는 말
☞ 두말하다
☞ 두말하면 잔소리„ 두말하면 숨차기„ 두말하면 여담
☞ 두말할 나위(가) 없다
사족 (蛇足)
쓸데없는 군짓
→ 사족을 달다„ 사족을 붙이다
= 화사첨족 (畫蛇添足): 뱀을 다 그리고 나서 있지도 아니한 발을 덧붙여 그려 넣는다 | 쓸데없는 군짓을 하여 도리어 잘못되게 함
덧가지
① 쓸데없이 더 나는 나뭇가지
② [비유] 필요 없는 군더더기
→ 덧가지는 치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3단계 우리말 바르게 쓰기
[ ] 흘러가는 강물
① 구비구비 ② 굽이굽이
②
굽이굽이
① 여러 개의 굽이 | 휘어서 굽은 곳곳
→ 벌써 내장산 굽이굽이는 붉은 단풍으로 물들었다.
② 여러 굽이로 구부러지는 모양
→ 나는 굽이굽이 휘어져 오른 고갯길을 숨찬 줄 모르고 걸었다.
░ 어원이 살아 있는 낱말은 원형을 밝혀 적음: 굽이굽이 ← 굽다
어원이 분명하지 않은 낱말은 소리 나는 대로 적음: 부리나케 ← ?
혀를 [ ] 내미는 버릇은 고쳐야 해.
① 날름 ② 낼름
①
날름
<부사>
① 혀, 손 따위를 날쌔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 그녀는 쑥스러울 때면 혀를 날름 내미는 버릇이 있다.
② 무엇을 날쌔게 받아 가지는 모양
→ 가게 주인 몰래 사탕 한 알을 주머니에 날름 집어넣었다.
③ 불길이 밖으로 날쌔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④ 날쌔게 움직이는 모양
→ 무슨 일이냐 물어볼 새도 없게 날름 달아나 버렸다.
☞ 날름하다, 날름대다, 날름거리다, 날름날름하다
░ 낼름(Ⅹ)
널름
① 혀, 손 따위를 빠르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② 무엇을 빠르게 받아 가지는 모양
③ 불길이 밖으로 빠르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 널름하다, 널름대다, 널름거리다, 널름널름하다
→ 동생은 어머니에게 일러바치겠다며 혀를 널름거리며 누나를 놀려 댔다.
→ 불길이 넘실넘실 창고 안에서 널름거렸다.
늘름
① 혀, 손 따위를 재빠르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② 무엇을 재빠르게 받아 가지는 모양
③ 불길이 밖으로 재빠르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 늘름하다, 늘름대다, 늘름거리다, 늘름늘름하다
→ 뱀이 혀를 늘름거리며 다가왔다.
방에는 잡동사니들이 [ ] 있다.
① 널브러져 ② 너부러져
①
널브러지다
①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 운동회가 끝난 운동장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②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
→ 소대원들은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앉아 있다.
░ 널부러지다(Ⅹ)
너부러지다
① 힘없이 너부죽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 그는 지친 얼굴로 방바닥에 그냥 너부러졌다.
② 죽어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 꽝 하는 소리와 함께 군인들이 여기저기에 너부러졌다.
░ 널부러지다(Ⅹ)
너부죽이
넓적하게 천천히 엎드리는 모양 = 너부죽
→ 너부죽이 절하다
☞ 너부죽하다: 조금 넓고 평평한 듯하다
→ 너부죽한 잎사귀„ 너부죽한 손
→ 얼굴이 너부죽하다„ 그릇이 너부죽하다
나부죽이
납작하게 찬찬히 엎드리는 모양 = 나부죽
☞ 나부죽하다: 작은 것이 좀 넓고 평평한 듯하다
→ 나부죽한 그릇„ 나부죽한 얼굴
까부라지다
① 높이나 부피 따위가 점점 줄어지다
→ 땡땡했던 호박이 겨울을 나며 찰싹 까부라졌다.
② 기운이 빠져 몸이 고부라지거나 생기가 없이 나른해지다
→ 노동에 지친 노동자들은 눕기가 무섭게 까부라져 잔다.
→ 까부라져 들어가던 마음에 다시 생기가 난다.
꺼부러지다
① 큰 물체의 높이나 부피 따위가 점점 줄어지다
② 기운이 빠져 몸이 구부러지거나 생기가 없이 아주 나른해지다
→ 두 끼를 굶었더니 자꾸 꺼부러진다.
까부라지다 ≠
① 작은 물건의 운두 따위가 조금 구부러지다
→ 구레나룻에서부터 굽이친 하얀 수염이 끝에 와서 밖으로 슬쩍 까부라졌다.
② 성격이 바르지 않게 되다
→ 그는 까부라진 성미라서 친구가 없다.
운두
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나 둘레의 높이
→ 운두가 낮다„ 운두가 넓다
→ 이윽고 큰아버지가 담뱃재를 화로 운두에 털면서 고개를 들어 나를 건너다보았다.
→ 전날 밤 집에 제사 같은 것이 있었던 날이면 어머니는 운두 높은 냄비에 무엇인지 이름 모를 요리를 해 놓고 기다리셨다.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났더니 얼굴이 [ ].
① 누렇네 ② 누러네
②
누렇다
① 익은 벼와 같이 다소 탁하고 어둡게 누르다
② 영양 부족이나 병으로 얼굴이 핏기가 없고 누르께하다
☞ 누렇게, 누렇소, 누런, 누러니, 누러면, 누레, 누레서
░ ㅓ → ㅔ / ㅕ → ㅖ / ㅏ → ㅑ / ㅐ → ㅒ
노랗다 - 노랗게, 노랗소, 노란, 노라니, 노라면, 노래, 노래서
허옇다 - 허옇게, 허옇소, 허연, 허여니, 허여면, 허예, 허예서
하얗다 - 하얗게, 하얗소, 하얀, 하야니, 하야면, 하얘, 하얘서
퍼렇다 - 퍼렇게, 퍼렇소, 퍼런, 퍼러니, 퍼러면, 퍼레, 퍼레서
파랗다 - 파랗게, 파랗소, 파란, 파라니, 파라면, 파래, 파래서
조그맣다 - 조그맣게, 조그맣소, 조그만, 조그마니, 조그마면, 조그매, 조그매서
<예외> ㅓ → ㅐ
그렇다 - 그렇게, 그렇소, 그런, 그러니, 그러면, 그래, 그래서
어떻다 - 어떻게, 어떻소, 어떤, 어떠니, 어떠면, 어때, 어때서
* 본말: 그러하다, 어떠하다
░ 형용사 마지막 어간 ㅎ 받침 + -니/-네 → ㅎ 탈락
누렇다 - 누러니, 누러네„ 까맣다 - 까마니, 까마네
그렇다 - 그러니, 그러네„ 조그맣게 - 조그마니, 조그마네
<예외> ㅎ 받침 비탈락
좋다 - 좋으니, 좋네
선생님이 시키시니 하기 싫어도 [ ].
① 할밖에 ② 할 밖에
①
-ㄹ밖에
'-ㄹ수밖에 다른 수가 없다'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어른들이 다 가시니 나도 갈밖에.
→ 자식들이 속을 썩이니 어머니가 저렇게 늙으실밖에.
[ ] 중에서 하필 오늘이야?
① 하고많은 날 ② 하고 많은 날
①
하고많다
많고 많다
→ 하고많은 나날을 독수공방으로 보내야 하다니, 참 어이가 없었다.
░ 허구많다(Ⅹ)
░ 허구하다 (許久--):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 허구한 세월„ 허구한 날
→ 그는 살 궁리는 안 하고 허구한 날 술만 퍼마시고 다녔다.
4단계 우리말 뜻 맞히기
날
□이 아주 잘 들어 □□□진 □□이나 짓
자국
일정한 물건이 □□되거나 □□드는 □□
물숨
떨어지거나 □□는 □의 □
주체
[ㅈ][ㅅ][ㄹ]거나 [ㄱ][ㅊ]은 것을 능히 [ㅊ][ㄹ]함
날
길이 아주 잘 들어 익숙해진 버릇이나 짓
→ 날이 나다.
자국
① 일정한 물건이 생산되거나 모여드는 고장
→ 안성은 나전칠기가 생산되는 자국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② 어떤 일안 사건이 발단된 곳 | 그런 근원
③ 붙박이로 박혀 있어야 할 자리
④ 본디의 상태나 수준
→ 형제들 모두 자리를 잡았으니 일이 모두 제 자국에 들어선 셈이다.
물숨
떨어지거나 내뿜는 물의 힘
→ 수도꼭지를 트니 물숨이 세어서 물이 콸콸 쏟아졌다.
주체
짐스럽거나 귀찮은 것을 능히 처리함
☞ 주체하다: 짐스럽거나 귀찮은 것을 능히 처리하다 → 끓어오르는 울분을 주체할 수 없다.
몸주체
몸을 거두거나 가누는 일
→ 몸주체를 못할 정도로 뚱뚱하다.
→ 몸주체도 못할 만큼 취하다.
주체스럽다
처리하기 어려울 만큼 짐스럽고 귀찮은 데가 있다
→ 음식이 너무 많이 남아서 주체스럽다.
→ 오랜만에 맨 넥타이가 주체스러워 벗어 버렸다.
주체(가) 어지럽다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짐스럽고 귀찮아 정신이 어수선하다
주체(를) 못하다
짐스럽고 귀찮아 감당을 못하다
→ 할 일이 너무 많아 주체를 못하겠다.
주체 ≠ (主體)
① 어떤 단체나 물건의 주가 되는 부분
→ 국가의 주체는 국민이다.
→ 이 일을 추진한 주체가 누구인지 확실히 드러나지 않아 책임 소재 또한 불분명하다.
② 사물의 작용이나 어떤 행동의 주가 되는 것
→ 가계는 중요한 경제활동의 주체 가운데 하나이다.
③ 문장 내에서 술어의 동작을 하거나 상태를 나타내는 대상
④ 실재하는 객관에 대립하는, 의식하는 주관
⑤ 다른 쪽에 대하여 의사나 행위를 미치는 쪽
어문일치 독트린 MONZ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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