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낱말 찾기
[ㅁ]
좋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움. [ㅁ]적 감각이 뛰어나다.
□[ㅁ] / [ㅁ]□ / □□[ㅁ] / [ㅁ]□□ / □[ㅁ]□
덜미
① 목의 뒤쪽 부분과 그 아래 근처 = 목덜미
→ 뒷머리를 짧게 잘랐더니 덜미가 시리다.
② 몸과 아주 가까운 뒤쪽
→ 문을 나서는데 덜미에서 무슨 소리가 났다.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비유]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다
= 사잣밥(을) 싸 가지고 다닌다„ 사잣밥을 목에 매달고 다닌다
사잣밥 (使者-)
초상난 집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부를 때 저승사자에게 대접하는 밥
덜미(를) 잡히다
못된 일 따위를 꾸미다가 발각되다
덜미를 잡다
꼼짝 못하게 하다
= 덜미를 쥐다
덜미(를) 치다
약점이나 제일 중요한 곳에 공격을 하거나 타격을 가하다
덜미를 눌러놓다
상대편의 약점을 잡아서 꼼짝 못하게 하다
눌러놓다
① 듬성듬성한 물건을 다져 놓거나 무거운 것으로 지질러 주다
→ 솜을 눌러놓다.
② 함부로 굴지 못하게 하다
→ 우쭐대는 사람을 눌러놓다.
③ 그 계획이나 안건 따위를 토의하여 결정하다.
→ 계획을 눌러놓다.
지지르다
① 기운이나 의견 따위를 꺾어 누르다
→ 그는 내 의견을 한마디로 지질러 버렸다.
②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르다
→ 아이는 고무신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제법 큰 돌로 지질러 놓았다.
→ 그는 사내가 일어나지 못하게 지그시 어깨를 지질렀다.
덜미(를) 짚다
① 덜미잡이를 하다
→ 아버지가 아들의 덜미를 짚고 집으로 데려갔다.
② 덜미를 잡아 누르듯이 몹시 재촉하다
→ 그 사람이 얼마나 덜미를 짚는지 옴짝달싹하지 못했다.
덜미잡이
① 뒷덜미를 움켜잡고 끌어가는 일
→ 물건을 훔친 소년은 덜미잡이를 당하여 질질 끌려 나왔다.
② 남 모르게 하는 일을 미리 알아내어 꼼짝 못하게 함
☞ 덜미잡이하다
덜미를 넘겨짚다
남의 속을 떠보다
→ 우선 그의 덜미를 넘겨짚고 나서 결정을 내리도록 합시다.
뒷덜미
목덜미 아래의 양 어깻죽지 사이
→ 집주인은 도망치려는 도둑의 뒷덜미를 잡았다.
뒷덜미를 잡히다
꼼짝 못하고 잡히다
[ㄱ]
애써서 들이는 정성과 힘. [ㄱ]든 탑이 무너지랴.
□[ㄱ] / [ㄱ]□ / □□[ㄱ] / [ㄱ]□□ / □[ㄱ]□
[ㅅ]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는 넋. 귀[ㅅ]이 곡할 노릇.
□[ㅅ] / [ㅅ]□ / □□[ㅅ] / [ㅅ]□□ / □[ㅅ]□
신짝
① 신발의 한 짝
② '신'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짚신짝, 고무신짝, 신발짝
[ㅊ]
식물의 잎 따위를 달이거나 우린 물. □를 마신다.
□[ㅊ] / [ㅊ]□ / □□[ㅊ] / [ㅊ]□□ / □[ㅊ]□
통차지
통째로 다 차지함
☞ 통차지하다
조차떡
차조의 가루로 만든 떡
2단계 연상 낱말 맞히기
[ㅁ]
① 코[ㅁ]
② 줄[ㅁ]
③ 세[ㅁ]
④ 물[ㅁ]
∴ 밑
코밑
① 코의 아랫부분 | 아주 가까운 곳
② [비유] 곧 닥칠 미래
→ 시험이 코밑으로 다가왔다.
≒ 코앞
줄밑
어떤 일이나 이야기의 실마리나 출처
☞ 줄밑걷다: 일의 단서나 말의 출처를 더듬어 찾다
세밑 (歲-)
한 해가 끝날 무렵 | 설을 앞둔 섣달그믐께 ≒ 설밑, 세말 (歲末)
물밑
① 땅이나 재목의 짜임새를 수평이 되게 잴 때, 수평선의 아래
② [비유] 어떤 일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태
→ 합병을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ㅇ][ㄹ]
① [ㅇ][ㄹ]재기
② 줄잡다
③ 주먹구구
④ 눈대중
∴ 어림
어림재기
길이, 두께, 부피 따위를 대강 짐작으로 재는 것
줄잡다
① 어느 표준보다 줄여서 헤아려 보다
② 대강 짐작으로 헤아려 보다
→ 이번 출장은 줄잡아 한 달은 걸릴 것 같다.
░ 졸잡다: 어느 표준보다 낮추어 헤아려 보다
주먹구구 (--九九)
① 손가락으로 꼽아서 하는 셈
② 어림짐작으로 대충 하는 계산
주먹구구에 박 터진다
[비유] 계획성 없이 그저 대강 맞추어 하다가는 나중에 큰 봉변을 당하게 된다
≒ 주머니 구구에 박 터진다„ 지레짐작 매꾸러기
매꾸러기
장난을 심하게 하거나 잘못을 저질러 어른에게 자주 매를 맞는 아이
☞ 좀꾀에 매꾸러기: 좀스러운 꾀를 쓰다가는 매만 맞게 된다
좀꾀
좀스러운 잔꾀
어림
대강 짐작으로 헤아림 | 대강 짐작으로 헤아리는 셈이나 짐작
☞ 어림하다, 어림값, 어림재기
░ 어림생각: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것을 사실이라고 가정하여 생각함
눈대중
눈으로 보아 어림잡아 헤아림
≒ 눈어림, 눈짐작 (-斟酌), 눈가량 (-假量)(Ⅹ)
☞ 눈대중하다, 눈어림하다, 눈짐작하다
░ 겉대중: 겉으로만 보고 하는 대강의 짐작
겉어림: 겉으로만 보고 하는 어림
겉짐작: 겉만 보고 하는 짐작
겉가량: 겉으로만 보고 대강 하는 셈
→ 겉대중으로는 100명도 넘겠다.
→ 겉짐작으로 넘겨짚지 말고 자세히 알아봐라.
→ 내 겉가량으로 닷새는 걸릴 듯싶다.
⇔
속대중: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대강의 짐작
속어림: 마음속으로 짐작하여 헤아려 보는 어림
속짐작: 마음속으로 하는 짐작
속가량: 마음속으로 대강 어림잡아 보는 셈
→ 노파는 벌써 그러려니 속짐작을 하고 있었다.
→ 동옥의 나이가 지금 이십오륙 세가 아닐까 하고 원구는 지나간 세월과 자기 나이에 비추어 속어림으로 따져 보는 것이었다.
→ 속가량 없이 무턱대고 일을 벌였다간 단 하루도 못 가서 성교군들한테 들키고 말 거요.
발대중
① 발걸음으로 거리를 대략 짐작하는 일
→ 현관에서 대문까지 발대중으로 15미터쯤 된다.
② 발에 잡히는 느낌으로 짐작하여 걷는 일
→ 깜깜하여 발대중으로 겨우 걷고 있다.
≒ 발짐작
손대중
손으로 쥐거나 들어 보아 어림으로 하는 헤아림 | 그런 분량
→ 손대중으로 나누어 놓은 것인데도 각각의 양이 거의 같다.
≒ 손어림, 손짐작
[ㅇ][ㅁ]
① [ㅇ][ㅁ] 나자 노수 떨어진다
② [ㅇ][ㅁ]이 반찬
③ [ㅇ][ㅁ]이 쓰다
④ [ㅇ][ㅁ]대로 하다
∴ 입맛
입맛 나자 노수 떨어진다
입맛이 없어 먹지 못하던 사람이 입맛이 나게 되자 여비가 떨어져서 사 먹을 수 없게 되었다 | [비유] 일이 공교롭게도 서로 어긋나며 틀어지다
노수 (路需)
먼 길을 떠나 오가는 데 드는 비용
≒ 노자 (路資)
→ 노자가 떨이지다„ 노자를 마련하다
☞ 노잣돈: ① 먼 길을 오가는 데 드는 돈 ② 죽은 사람이 저승길에 편히 가라고 상여 등에 꽂아 주는 돈
입맛이 반찬
입맛이 좋으면 반찬이 없는 밥도 맛있게 먹는다
░ 시장이 반찬: [비유]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이 맛있다
입맛(이) 쓰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여 기분이 언짢거나 괴롭다
→ 사장에게 보고서를 퇴짜 맞은 과장은 입맛이 쓴 표정이었다.
입맛대로 하다
저 좋은 대로 마음대로 하다
→ 일이 마음에 든다고 어디 그 일만 할 수 있나, 입맛대로 할 수만 없는 것이 세상살이인걸.
입맛(을) 다시다
① 무엇인가를 갖고 싶어 하다
②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귀찮아하거나 난처해하다
[ㅈ]
① 부픈[ㅈ]
② 손[ㅈ]
③ 등[ㅈ]
④ 봇[ㅈ]
∴ 짐
부픈짐
가벼우면서 부피가 매우 큰 짐
⇔ 몽근짐: 부피에 비하여 무게가 무거운 짐
손짐 [손찜]
손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짐
수하물 (手荷物)
① 손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짐 = 손짐, 수화물 (手貨物)
② 교통편에 손쉽게 부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짐 ≒ 잔짐, 소하물 (小荷物)
잔짐
① 자질구레한 짐
② 기차 편에 손쉽게 부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짐
등짐 [등찜]
등에 진 짐
봇짐
등에 지기 위하여 물건을 보자기에 싸서 꾸린 짐
[ㅊ][ㅇ]
① 싹트다
② 비롯하다
③ 마수걸이하다
④ 시작하다
∴ 처음
싹트다
어떤 생각이나 감정, 현상 따위가 처음 생겨나다
→ 사랑이 싹트다„ 인식이 싹트다„ 문화가 싹트다
마수걸이
①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 거기서 얻은 소득 ≒ 마수
→ 오후 한 시가 넘도록 마수걸이도 못 했다.
②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 마수걸이가 수월치 않은 그는 난색을 표했다.
☞ 마수걸이하다
마수
① 처음에 팔리는 것으로 미루어 예측하는 그날의 장사 운
→ 마수가 좋다„ 마수가 언짢다
②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 마수걸이
[ㅌ]
① 타내다
② 개구리 소리도 들을 [ㅌ]
③ 핑계
④ 아[ㅌ]저[ㅌ]
∴ 탓
타내다
① 남의 잘못이나 결함을 드러내어 탓하다
→ 다들 그가 잘못한 줄 알면서도 누구 하나 타내는 사람이 없다.
② 남에게서 꾸중을 듣거나 모욕 또는 아니꼬운 일을 당할 때 언짢고 창피하게 생각하여 마음을 쓰다
→ 그는 다른 아이들이 놀리는 것도 못 들은 척하며 도무지 타내지를 않았다.
개구리 소리도 들을 탓
시끄럽게 우는 개구리 소리도 듣기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들린다 | 같은 현상도 어떤 기분 상태에서 대하느냐에 따라 좋게도 보이고 나쁘게도 보인다
이탓저탓 [이탇쩌탇]
이런저런 일을 핑계로 삼음
░ 요탓조탓: 요런조런 일을 핑계로 삼음
[ㅊ][ㄹ]
① 무쩍무쩍
② 돌림
③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 차례
무쩍무쩍
① 한쪽에서부터 차례로 남김없이
→ 밭에서 무를 무쩍무쩍 뽑다.
② 한쪽에서부터 조금씩 차례로 잘라 먹는 모양
→ 꼬마는 초콜릿을 오른쪽 위에서부터 무쩍무쩍 먹었다.
░ 모짝모짝: ① 한쪽에서부터 차례로 모조리 ② 차차 조금씩 개먹어 들어가는 모양
개먹다
자꾸 맞닿아서 몹시 닳다
→ 책 모서리가 개먹어 너덜너덜하다.
돌림
① 차례대로 돌아감
→ 돌림으로 노래를 부르다.
☞ 돌림곡 (--曲), 돌림노래, 돌림매, 돌림턱, 돌림잔 (--盞), 돌림젖
② 차례대로 돌아 전체를 돈 횟수를 세는 단위
→ 술이 서너 돌림 돌자 술자리는 더욱 무르익었다.
③ 어떤 지역에 널리 퍼져 여러 사람이 잇따라 돌아가며 옮아 앓는 병 = 돌림병, 유행병
☞ 돌림병에 까마귀 울음: 불길하여 귀에 아주 거슬리는 소리
░ 돌림통: 돌림병이 돌아다니는 시기 | 그 병
④ 같은 혈족의 직계에서 갈라져 나간 계통 사이의 대수 관계를 나타내는 말 = 항렬
☞ 돌림자 (--字)
돌림성 (--性)
일을 주선하거나 변통하는 솜씨
→ 돌림성 있다„ 돌림성 없다„ 돌림성 좋다
→ 사실 내가 여태껏 굶어 죽지 않은 것은 상냥하고 돌림성 있는 아내 덕택이다.
= 주변성 (--性), 두름성 (--性)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무엇에나 순서가 있으니 그 차례를 따라 하여야 한다
3단계 우리말 바르게 쓰기
눈앞에서 뭔가 [ ] 나타났다 사라졌다.
① 히끗히끗 ② 희끗희끗
∴ ②
희끗희끗 [희끄티끝]
① 군데군데 흰 모양 = 희끗희끗이
② 어떤 것이 자꾸 빠르게 잠깐잠깐 보이는 모양
= 희끗희끗이
☞ 희끗하다, 희끗희끗하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 ].
① 삐쳤다 ② 삐졌다
∴ ①
삐치다
성이 나서 마음이 토라지다
삐치다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획을 비스듬히 내려쓰다
☞ 삐침: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획을 비스듬히 내려씀 | 그 획
░ 올리삐치다: 글자를 쓸 때 삐침 획을 위로 향하여 긋다
삐치다
일에 시달리어서 몸이나 마음이 몹시 느른하고 기운이 없어지다
느른하다
① 맥이 풀리거나 고단하여 몹시 기운이 없다
→ 몸이 느른하여 잠이 온다.
→ 저녁에 집에 오면 온몸이 느른해서 꼼짝할 수가 없다.
② 힘이 없이 부드럽다
→ 보지 못하던 종류의 커다란 개가 그 옆에서 짖기를 멈추고 느른하게 꼬리를 흔든다.
░ 나른하다: ① 맥이 풀리거나 고단하여 기운이 없다 ② 힘이 없이 보드랍다
삐지다
칼 따위로 물건을 얇고 비스듬하게 잘라 내다
→ 고깃국에 무를 삐져 넣었다.
이러다간 회사가 여지없이 [ ].
① 절딴나겠다 ② 결딴나겠다 ③ 결단나겠다
∴ ②
결딴나다
①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다
→ 아이가 장난감을 집어 던져 결딴났다.
②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나다
→ 사업 실패로 집안이 완전히 결땄났다.
☞ 결딴내다
→ 보증을 잘못 서서 살림을 결딴내고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었다.
결단 (決斷)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 그런 판단이나 단정
→ 결단을 내리다
☞ 결단하다
결단 (結團)
단체를 결성함
☞ 결단하다, 결단되다 ⇔ 해단 (解團), 해단하다, 해단되다
집어던지다
일이나 행동을 그만두다
→ 약속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지다니.
→ 그는 부장직을 집어던지고 고향으로 내려갔다.
░ 집어 던지다: 집어서 던지다 = 집다 + 던지다 → 펜을 집어 던지다
░ 벗어던지다: 낡은 틀이나 체면, 방법 따위를 단호히 벗어 내치다 → 관념을 벗어던지다
벗어 던지다: 벗어서 던지다 = 벗다 + 던지다 → 신발을 벗어 던지다
거덜
① 재산이나 살림 같은 것이 여지없이 허물어지거나 없어지는 것
→ 노름으로 살림이 거덜 났다.
② 옷, 신 같은 것이 다 닳아 떨어지는 것
→ 거덜 난 작업복
③ 하려던 일이 여지없이 결딴이 나는 것
→ 사업이 거덜 나다„ 사업을 거덜 내다
☞ 거덜거덜: 살림이나 사업 따위가 흔들리어 결딴날 듯이 위태로운 모양
→ 살림이 거덜거덜 끝장이 나기 직전이다.
거덜거덜하다: 살림이나 사업 따위가 흔들리어 결딴날 듯이 위태롭다
→ 빚더미에 깔려 살림이 거덜거덜하다.
따 [ ] 당상.
① 놓은 ② 논
∴ ①
활용할 때 ㅎ 받침을 유지하는 동사: 놓다, 낳다, 쌓다
☞ 놓아, 놓으니, 놓은, 놓는, 놓지, 놓고
낳아, 낳으니, 낳은, 낳는, 낳지, 낳고
쌓다, 쌓으니, 쌓은, 쌓는, 쌓지, 쌓고
따 놓은 당상
따 놓은 당상이 다른 데로 갈리 없다 |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다
→ 실수만 없다면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야.
= 떼어 놓은 당상, 떼어 둔 당상 좀먹으랴
[ ] 하늘이 무너지겠어?
① 설마한들 ② 설마 한들
∴ ①
설마한들
아무리 그러한들
→ 설마한들 그런 엄청난 일이 있었을라고.
≒ 설마, 설마하니
→ 아무리 깊은 산속이라지만 설마하니 굶어 죽기야 하겠습니까?
설마설마하다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계속 부정하다
→ 설마설마하던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설마하다(Ⅹ)
집을 [ ] 3년이 지났다.
① 떠나온지 ② 떠나온 지
∴ ②
지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 밥 먹은 지 한 시간쯤 되었다.
-ㄴ지
①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어미
→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 몫의 일을 해낸다.
→ 아이들이 얼마나 떠드는지 책을 읽을 수가 없었다.
② 막연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안녕하신지.
→ 제 동생이 일은 잘하는지요?
-ㄹ는지
~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연결어미
① 뒤 절이 나타내는 일과 상관이 있는 일~
→ 비가 올는지 습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 손님이 올는지 까치가 아침부터 울고 있다.
② 불확실한 사실~
→ 그 사람이 과연 올는지.
→ 그가 훌륭한 교사일는지.
→ 자네도 같이 떠날는지.
→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를 누가 알겠니?
4단계 우리말 뜻 맞히기
퐁퐁하다
① 문풍지 따위가 뚫어지는 가벼운 소리가 자꾸 나다
② 상대방에게 □□□ 따위를 □□만 □□다
∴ 말대꾸, 자꾸, 내뱉
퐁퐁하다
① 문풍지 따위가 뚫어지는 가벼운 소리가 자꾸 나다 > 봉봉하다
② 말대꾸 따위를 자꾸 내뱉다
③ 막혀 있던 공기나 가스가 좁은 구멍으로 터져 빠지는 소리가 자꾸 나다 | 그런 소리를 내다 > 봉봉하다
≒ 퐁퐁대다, 퐁퐁거리다
눌면하다
보기 □을 만큼 □□게 □□□□하다
∴ 좋, 알맞, 누르스름
눌면하다
보기 좋을 만큼 알맞게 누르스름하다
→ 지짐을 눌면하게 지지다.
☞ 눌면히
░ 놀면하다: 보기 좋을 만큼 알맞게 노르스름하다
뼈지다
하는 □이 매우 □□□고 □□이 있다.
∴ 말, 야무지, 강단
뼈지다
① 겉으로는 무른 것 같으나 속은 옹골차고 단단하다
→ 뼈진 체구
→ 달리는 것을 보니 매우 뼈지게 생겼다.
② 하는 말이 매우 야무지고 강단이 있다
→ 말 한마디를 해도 뼈지게 한다.
→ 듣고 보니 그럴싸하여 더 뼈진 소리는 못하고 말았다.
③ 온갖 고통을 견디어 가면서 일을 하는데 힘에 겹다
→ 뼈진 노력„ 뼈진 고통
→ 남편은 뼈지게 모은 돈을 노름으로 다 날렸다.
잘뚜마기
[ㄱ][ㅉ][ㅎ] 물건의 [ㅈ][ㄹ]하게 [ㄷ][ㅇ][ㄱ] 부분
∴ 길쭉한, 잘록, 들어간
잘뚜마기
긴 물건의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어문일치 독트린 MONZ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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