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461회 5단계 십자말풀이 _문제, 정답, 어휘

5단계  십자말풀이

 

 

 

01   □□

한 어머니의 먼저 낳은 아이와 다음에 낳은 아이와의 나이 차이

→  형과 나는 두 살 □□이다.

 

02   □□□

①  주로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곳

②  [비유] 어떤 집단이나 개인의 활동 장소

 

03   □□□

□□□도 밟으면 꿈틀한다: [속담]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 있지 아니한다는 말

 

04   □□□

파, 고추, 마늘 따위를 함께 섞어 다진 양념의 하나

흔히 일본어에서 유래한 '다대기'라고 잘못 사용

 

05   □□□□

힘을 들이지 아니하고 일을 해내거나 어떤 것을 차지하는 것 ≒ 불로이득

→  이런 일쯤은 □□□□로 해치울 수 있다.

 

06   □□□

①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②  서로 상대의 행동이나 말에 응하여 행동이나 말을 주고받음

 

07   □□□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움직이는 데에 쓰는 막대기

□□□효과: 남의 자본을 □□□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것

 

08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대학가에서는 MT를 □□□라고 부르기도 함

 

09   □□ □□ □ □□□

[속담]

①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②  강직한 사람은 남의 공박을 받는다

 

10   □□□

여간하여서는 벗어나기 힘든 혹독한 가난

 

11   □□

둘레나 끝에 해당되는 부분  ≒ 가장자리

 

12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주로 소극적, 부정적인 뜻을 가진 말과 함께 씀

→  □□□ 없이 흐리멍덩한 얼굴

 

13   □□□

①  장마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퍼붓는 비가 명개를 부시어 냄. 또는 그 비

②  [비유] 아주 새로워지거나 새롭게 하는 것

 

14   □□

용심: 남을 시기하는 심술궂은 마음

□□: 몹시 샘바르고 남을 시기하는 마음

 

15   □□

<한자어> 딸린 식구나 사람을 많이 거느림

→  그는 수십 명에 이르는 가족과 부하를 □□하여 한겨울에 험준한 산을 넘었다.

 

 

 

터울

한 어머니의 먼저 낳은 아이와 다음에 낳은 아이와의 나이 차이

→  터울이 지다„ 터울이 뜨다„ 한 살 터울인 손아래 동생

→  그녀는 마치 터울 없는 오라비한테 어리광을 떨 듯 투정 조로 말했다.

░  터울터울: 어떤 일을 이루려고 몹시 애를 쓰는 모양

░  타울타울: 어떤 일을 이루려고 바득바득 애를 쓰는 모양

☞  터울대다, 터울거리다, 터울터울하다„ 타울대다, 타울거리다, 타울타울하다

 

놀이터

①  주로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곳

②  {비유} 어떤 집단이나 개인의 활동 장소

→  이 담 안의 조그만 과목 밭이 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승지 집 여인네들의 유일한 놀이터다.

 

과목  (果木)

{통틀어} 열매를 얻기 위하여 가꾸는 나무  ≒ 과실나무 (果實--)

 

지렁이  [지ː렁이]

{통틀어} 빈모강의 환형동물  (암수한몸으로 재생력이 강하고 흙 속이나 부식토에 삶)

☞  지렁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 있지 아니한다

≒  굼벵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들한다, 지나가는 달팽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지렁이 갈빗대 (같다)

①  {비유} 전혀 터무니없는 것  ≒ 지렁이 갈비다

②  {비유} 아주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것

 

다지기

①  고기, 채소, 양념감 따위를 여러 번 칼질하여 잘게 만드는 일

②  파, 고추, 마늘 따위를 함께 섞어 다진 양념의 하나

→  설렁탕에 다지기를 풀다.

③  흙 따위를 누르거나 밟거나 쳐서 단단하게 하는 일

다대기 (Ⅹ)

 

거저먹기

힘을 들이지 아니하고 일을 해내거나 어떤 것을 차지하는 것

☞  거저먹다

→  이런 일쯤은 거저먹기로 해치울 수 있다.

→  물이 범람하지 못하게 둑만 쌓는다면 얼마든지 많은 땅이 거저먹기로 생길 것이 분명했다.

→  거저먹은 거 아니니 이제 통닭 생색 좀 그만 내라.

░  거저줍다

①  아무런 조건이나 힘들임 없이 집거나 얻다

→  백만 원이나 되는 돈을 거저주웠다.

②  {비유} 어떤 일을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이루다

→  상대편 선수의 실수로 우리는 승리를 거저주웠다.

░  거저: ①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②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빈손으로

 

대거리  (對--)

①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 그런 말이나 행동

→  뱅골댁이 어떤 배신감 같은 것을 느끼며 한바탕 대거리를 벌일 것처럼 소리를 질러 댔다.

②  서로 상대의 행동이나 말에 응하여 행동이나 말을 주고받음 | 그 말이나 행동

→  목소리로 보아서는 실없는 말이나 장난으로 건네는 대거리로만 들리지도 않았다.

☞  대거리질 (對---): {낮잡아} 대거리

→  아니꼽게 대거리질을 하는 것 같아 밉살스러워 보였다.

 

지렛대

①  무거운 물건을 움직이는 데에 쓰는 막대기  ≒ 지레, 제지레, 레버 (lever)

②  {비유} 어떤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나 힘

→  위기 극복의 지렛대로 삼다„ 협상의 지렛대를 쥐다„ 의견 조율의 지렛대 역할을 하다

☞  지렛대효과 (---效果)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차입금 등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일

≒ 레버리지효과 (leverage效果)

☞  지렛대원리 (---原理)

한 점 C에서 받쳐진 막대기의 B점에 하중 W가 정하여지고, 다른 한 점 A에 힘 P를 가해서 막대기를 균형 잡히게 할 수 있을 때에, W와 P의 사이에는 'PⅩ길이AC = WⅩ길이BC'의 관계가 성립

≒  지레의법칙 (---法則)

 

모꼬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  혼인날에도 다른 제자보다 오히려 더 일찍이 와서 모든 일을 총찰하였고 모꼬지 자리에서도 가장 기쁜 듯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고 즐기었다.

☞  모꼬지하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①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②  강직한 사람은 남의 공박을 받는다

 

찰가난

여간하여서는 벗어나기 힘든 혹독한 가난

 

가녘  [가ː녘]

둘레나 끝에 해당되는 부분  ≒ 가장자리

→  내가 일부러 가녘 쪽을 택해서 피해 지나려 하자 그가 앞을 가로막고 섰다.

 

개맹이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주로 소극적, 부정적인 뜻을 가진 말과 함께 씀)

→  개맹이가 없다„ 개맹이가 풀리다„ 개맹이가 풀어지다

 

개부심

①  장마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퍼붓는 비가 명개를 부시어 냄 | 그 비

→  간밤의 개부심이 지난 폭우 때 앉은 명개를 쓸어 갔다.

②  {비유} 아주 새로워지거나 새롭게 하는 것

→  오늘 이 굿으로 개부심을 잘해야 자네 인생이 필 텐데.

☞  개부심하다

 

명개

갯가나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고운 흙  ≒ 명개흙

 

용심  [용ː심]

남을 시기하는 심술궂은 마음

→  용심이 나다„ 용심을 부리다

→  자기 얼굴이 유달리 깜둥인데 비해서 며느리는 어디다 내놓더라도 눈에 뜨일 정도로 희게 생겨 먹었으니 괜히 용심이 나는 모양이었다.

☞  용심꾸러기: 남을 시기하는 심술을 많이 부리는 사람 ≒ 용심쟁이

용심부리다: 남을 시기하는 심술을 부리다

 

얌심

몹시 샘바르고 남을 시기하는 마음

→  얌심을 부리다„ 얌심을 피우다

☞  얌심꾸러기: {놀림조} 몹시 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

얌심데기: {낮잡아} 몹시 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이 있는 듯한 행동을 자꾸 하는 사람

얌심스럽다: 몹시 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이 있는 듯하다

얌심맞다: 얄미울 정도로 몹시 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이 있는 듯하다

→  그는 먹던 음식을 남겨서는 안 되는 것으로 교육을 받아, 밥을 먹을 때 남이 보면 얌심맞을 정도로 깨끗이 먹는다.

 

샘바르다  [샘ː바르다]

샘이 심하다

░  꾀바르다: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경우를 잘 피하거나 약게 처리하는 꾀가 많다

 

다솔  (多率)

딸린 식구나 사람을 많이 거느림

☞  다솔식구 (多率食口): 많은 식구를 거느림 | 그런 식구

☞  다솔하다, 다솔식구하다

→  백정의 자식으로 푸주도 안 하고 다솔식구에 어떻게 살겠나.

→  그는 수십 명에 이르는 가족과 부하를 다솔하여 한겨울에 험준한 산을 넘었다.

 

 

어문일치 독트린 ^MONZ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