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통 |
① 물이 흐르거나 타고 내리도록 만든 물건 = 물홈통 |
② 창틀, 장지 따위의 위아래를 '凹'자 모양으로 파낸 줄. 창짝이 움직이는 길 |
홈통의 먼지를 제거하니 창문이 잘 여닫혔다. |
홈통은 썩지 않는다 |
[속담] 창문이나 미닫이문이 계속 왕복하는 홈통은 썩지 아니한다 |
① 무슨 일이든 쉬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하여야 실수나 탈이 안 생긴다 |
② 물건이나 재능 따위를 쓰지 아니하고 놓아 두면 못 쓰게 되므로 항상 잘 활용하라 |
≒ 돌쩌귀에 녹이 슬지 않는다. |
홈통에 넣다 |
[관용구]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지경에 빠지게 하다 |
끈목 |
여러 올의 실로 짠 끈을 통틀어 이르는 말. 대님, 허리띠, 주머니 끈, 망건당줄 따위 |
황아 |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용 잡화. 끈목, 담배쌈지, 바늘, 실 따위를 이른다. |
졸망이 |
자질구레한 것 |
조무래기 쪼무래기(Ⅹ) |
① 자질구레한 물건 |
② 어린아이들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알이 굵은 사과는 다 팔리고 조무래기들만 남았다. |
골목 안 저편에서 조무래기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
끄트러기 |
① 쓰고 남은 자질구레한 조각 |
② 깎아 내거나 끊어 내고 남은 자질구레한 나뭇조각 |
보무라지 |
종이, 헝겊, 실 따위의 자잘한 부스러기 |
보무라지가 널려 있다. |
보푸라기 |
보풀의 낱개 |
보푸라기가 일다. |
보푸라기를 떼다. |
보풀 |
종이나 헝겊 따위의 거죽에 부풀어 일어나는 몹시 가는 털 |
보풀이 일다. |
보풀을 털고 일어섰다. |
부풀 |
종이나 헝겊 따위의 거죽에 부풀어 일어나는 가는 털 |
부풀이 한 켜를 이루다. |
부푸러기 |
부풀의 날개 |
부푸러기가 일다. |
입길 |
[입낄] 이러쿵저러쿵 남의 흉을 보는 입의 놀림 |
빨래터에 모인 아낙네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길을 시작했다. |
남의 입길에 오르내리는 것이 제일 무섭다. |
떠버리 |
자주 수다스럽게 떠드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떠버리 약장수 |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수다스럽게 꾸미어 내는 사람 |
말쟁이 |
말이 많거나 말을 잘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말쟁이 |
추수 따위에서 마름을 대신하여 품삯을 받고 마질을 하여 주는 사람 |
가납사니 |
[가:납싸니] ①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사람 |
② 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
가납사니 같은 도시 사람들은 제멋대로 그럴싸한 소문을 퍼뜨린다. |
수떨다 |
수다스럽게 떠들다 |
언어유희 기본기 MONZ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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