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겁
① [명사] 너무 좋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둥거리는 짓
② [부사] = 헝겁지겁: 너무 좋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둥거리는 모양
그가 헝겊을 떨며 손을 내저었다.
부인이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에 헝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 [동사] 헝겁하다, 헝겁지겁하다   [형용사] 헝겁스럽다.
두리기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음
≫ 두리기상: 여럿이 둘러앉아 함께 먹도록 차린 상
두멍
① 물을 많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② [비유] 깊고 먼 바다
이바짓값
손님에게 이바지한다고 원래 물건값보다 조금 낮추어 파는 값
이바지
① 도움이 되게 함
②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함
이바지
힘들여 음식 같은 것을 보내 줌. 또는 그 음식
어머니 심부름으로 떡과 밥이 담긴 이바지를 갖다 주고 오는 길이다.
일새
= 일솜씨: 일하는 솜씨
그만큼 칠칠하고 일새 빠른 사람도 없다.
잡을손
일을 다잡아 해내는 솜씨
그는 체구는 작지만 잡을손은 아주 매섭다.
잡을손(이) 뜨다
[관용구] 일을 다잡아 하지도 않고, 한다 해도 매우 굼뜨다.
일재간
일을 해 나가는 재주와 솜씨
일재간이 뛰어나다.
손바람
[손빠람] ① 손을 흔들어서 내는 바람
② 일을 치러 내는 솜씨나 힘
너무 더워 손바람이라도 일도록 손목을 흔들었다.
손바람이 나도록 열심히 일했다.
휫손
① 남을 휘어잡아 잘 부리는 솜씨
② 일을 휘어잡아 잘 처리할 만한 솜씨
사람 부리는 휫손이 만만치 않더라.
걸쌍스럽다
보기에 일솜씨가 뛰어나거나 먹음새가 좋아서 탐스러운 데가 있게
걸쌍스레 잘도 먹는구나.
손바꿈하다
① 일할 때 능한 솜씨를 서로 바꾸다
② 그날 일에 사람을 서로 바꾸어 일하다
베거리
꾀를 써서 남의 속마음을 슬쩍 떠보는 짓
연사질
교묘한 말로 남을 꾀어 그의 속마음을 떠보는 짓
흘러보다
남의 속을 슬그머니 떠보다
흘러봐도 소용없다.
깐보다
어떤 형편이나 기회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가늠하다. 또는 속을 떠보다
일을 깐보고 시작하다.
드레질
① 사람의 됨됨이를 떠보는 일
②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일
그가 어떻게 나오는지 드레질을 한번 해 봤다.
드레나다
바퀴나 나사못 따위가 헐거워져서 흔들거리다
≫ 드레남: 기계 바퀴가 헐거워져서 흔들거리는 상태

 

 

 

언어유희 기본기 MONZAQ

Posted by 몽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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