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뉘 |
① 작은 틈을 통해 잠시 비치는 햇볕 |
②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
③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볕뉘가 비치다. |
조상의 볕뉘 |
돋을볕 |
[도들뼏]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
햇귀 |
①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
② = 햇발: 사방으로 뻗친 햇살 |
여우볕 |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났다가 숨어 버리는 볕 |
여우볕이 났다. |
여우 볕에 콩 볶아 먹는다 |
[속담] [비유] 행동이 매우 민첩함 |
볕바램 |
햇볕을 오랫동안 받아 원래의 색깔이 바래게 되는 일 |
볕기 |
[볃끼] 햇볕의 기운 |
볕기가 고루 퍼진 맑은 날씨였으나 바깥은 쌀쌀했다. |
얼싸매다 |
두 팔로 싸서 감아쥐다 |
본능적으로 저고리 자락을 얼싸맸다. |
돌라매다 |
① 한 바뀌 돌려서 두 끝을 마주 매다 |
② 이자 따위를 본전에 합하여 새로 본전으로 삼다 |
머리에 붉은 띠를 돌라매자. |
둘러매다 |
한 바퀴 둘러서 두 끝을 마주 매다 |
허리띠를 둘러매라. |
잘라매다 |
잘록할 정도로 끈으로 단단히 동여매다 |
그는 우선 팔뚝을 잘라매어 독이 퍼지는 것을 막았다. |
목을 잘라매는 시늉 |
비끄러매다 |
① 줄이나 끈 따위로 서로 떨어지지 못하게 붙잡아 매다 |
② 제멋대로 하지 못하게 강제로 통제하다 |
돼지 다리 묶던 솜씨로 두 팔목을 비끄러맸다. |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야지 억지로 비끄러매 둘 수는 없다. |
어긋매다 |
서로 어긋나게 매다 |
어긋매끼다 |
= 엇매끼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도록 서로 어긋나게 걸치거나 맞추다 |
배틀어지다 = 비틀어지다 |
① 물체가 곧바르지 않게 어느 한쪽으로 조금 쏠리거나 꼬이거나 돌려지다 |
② 여위거나 물기가 말라서 한쪽으로 조금 쏠리거나 모이거나 돌려지다 |
③ 일이 꼬여서 순조롭지 않게 되다 |
④ 비위에 맞지 않아 마음이 틀어지다 |
벽시계가 오른쪽으로 배틀어졌다. |
걸레가 바싹 말라 배틀어져 있다. |
정성을 다한 일이 결국 배틀어져 버렸다. |
그렇게 사소한 일로 배틀어지면 속 좁다는 소리 듣는다. |
헤대다 |
공연히 바쁘게 왔다 갔다 하다 |
꺼둘다 |
= 꺼두르다: 움켜쥐고 함부로 휘두르다 |
머리채를 꺼두르며 싸웠다 |
손치다 |
① 물건을 매만져 바로잡다 |
② 가지런히 되어 있는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거나 어지럽게 되다 |
손치다 |
돈을 받고 손님을 묵게 하다 |
손겪다 |
손을 대접하다 |
≒ 손겪이하다, 손님겪이하다, 손님치레하다, 손치레, 손겪이 |
언어유희 기본기 MONZ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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