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어매다 | |
일을 하다가 중간에서 대충 끝맺다 | |
징거매다 | |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게 딴 천을 대고 대강 꿰매다 | |
삥삥매다 | |
어쩔 줄을 몰라 쩔쩔매면서 돌아다니다 | |
삥삥대다 | |
① 약간 넓은 일정한 범위를 자꾸 돌다 = 삥삥거리다 | |
② 이리저리 자꾸 돌아다니다 = 삥삥거리다 | |
③ 갑자기 정신이 자꾸 어찔해지다 = 삥삥거리다 | |
어린아이가 엄마 곁에서 삥삥대고 있다. | |
추켜매다 | |
값을 썩 올려 매기다 | |
솟거리 | [소꺼리, 솓꺼리] |
김치, 떡, 만두 따위의 소를 만드는 재료 = 속거리 | |
땟거리 | [때꺼리, 땓꺼리] |
끼니를 때울 만한 먹을 것 | |
당장에 땟거리가 없어 굶을 지경이다. | |
안줏거리 | [안주꺼리, 안줃꺼리] |
① 술을 마시면서 곁들여 먹는 먹을거리 | |
② 어떤 일에 곁다리로 따라붙는 일 | |
비솟거리 | [비소꺼리, 비솓꺼리] |
남에게 비웃음을 받을 만한 대상 | |
그런 게 모두가 흉이었고 비솟거리였다. | |
윤똑똑이 | |
자기만 혼자 잘나고 영악한 체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
익수 | |
어떤 일에 익숙한 사람 | |
초수 | |
= 첫솜씨: 경험이 없는 사람이 처음으로 손을 대서 하는 솜씨 | |
째마리 |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 |
좋은 사과는 다 팔고 째마리만 남았다. | |
무거리 | |
① 곡식 따위를 빻아 체에 쳐서 가루를 내고 남은 찌꺼기 | |
② [비유] 변변하기 못하여 한 축 끼이지 못하는 사람 | |
시루에 고물 무거릴르 한 켜 두껍게 깔았다. | |
뜨더귀 | |
조각조각으로 뜯어내거나 가리가리 찢어 내는 짓. 또는 그 조각 | |
아이가 창호지 문을 뜨더귀로 만들어 놓았다. | |
더뎅이 | |
부스럼 딱지나 때 따위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 | |
곪았던 상처에 더뎅이가 앉았다. | |
칼에 녹이 더뎅이가 져서 그대로는 칼 구실 할 것이 몇 자루 안 된 것 같다. | |
매지매지 | |
조금 작은 물건을 여럿으로 나누는 모양 | |
하늘을 향해 오장육부를 매지매지 끄집어 내보이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다. | |
두루치기 | |
① 한 가지 물건을 여기저기 두루 씀. 또는 그런 물건 | |
② 두루 미치거나 두루 해당함 | |
③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 능통함. 또는 그런 사람 | |
경운기 한 대를 동네 사람들이 두루치기로 몰고 다녔다. | |
학생들을 두루치기로 나무랐지만 실상은 모임에 빠진 학생에게 들으라고 한 말이었다. | |
그는 농사, 운동, 집안 살림 등 못하는 것 없는 두루치기다. | |
대바라기 | |
끝물에 따 들이지 못하여 서리를 맞고 말라 버린 고추나 목화송이 | |
마들가리 | |
① 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 |
② 잔가지나 줄거리의 노막으로 된 땔나무 | |
③ 해어진 옷의 솔기 | |
④ 새끼나 실 따위가 훑이어 맺힌 마디 |
정보의 재구성 1 MONZ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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