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  십자말풀이

 

 

01   □□

잘 때 몸을 덮기 위하여 피륙 같은 것으로 만든 침구의 하나

 

02   □□□

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에 불을 지핀다.

 

03   □□□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사물놀이 □□□에 가입했다.

 

04   □□□

나무나 풀의 살아 있는 낱 잎

하얀 꽃 □□□ 눈송이처럼 날리네.

 

05   □□□

벼락김치: 무나 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김치

□□□: 배추, 상추, 무 따위를 절여서 곧바로 무쳐 먹는 반찬

 

06   □□□□

저녁때를 전후한 어느 무렵이나 동안

과제를 □□□□이면 끝낼 줄 알았는데 밤을 새워야 할 것 같다.

 

07   □□□□□□

<부사> 어떤 일이 일어나는 때가 언제일지 알 수 없을 때 쓰는 말

흔히 어떤 일을 몹시 안타깝게 기다릴 때 쓴다

어머니는 소식이 끊긴 아들이 돌아오기를 □□□□□□ 기다렸다.

 

08   □□ □□ □□□□

모래로 물 막는다: [속담] 수고는 하나 아무런 보람이 없는 헛일을 함을 이르는 말

[속담]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그 결과가 반드시 헛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09   □□

몸이 허약한 사람병골, 약골

 

10   □□□

더불어 이야기할 만한 벗

 

11   □□□

물에 흠뻑 젖은 옷이나 물건 따위를 이르는 말

비에 젖어 □□□가 된 옷과 신발을 볕에 말렸다.

 

12   □□□

가물어서 곡식이나 푸성귀 따위가 마르는 재앙

□□□이 들어서 올해 밭농사는 근래에 보기 드문 흉작이었다.

 

13   □□□

<부사> 어떤 일을 계속하는 동안에 어쩌다가 이따금때때로, 어쩌다, 간간이

세상 살아가며 □□□ 이런저런 일도 있어야 재미가 있겠죠.

 

14   □□□

돈이나 물품의 총액을 적고 그것을 작게 잘라서 낱낱이 밝힘. 또는 그렇게 적은 것

 

15   □□

일의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

□□가 나다.   □□를 내다.   □□를 짓다.

 

 

 

아궁이

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 아궁

  아궁이에 불을 지피다아궁이에 불을 때다

 

이파리

나무나 풀의 살아 있는 낱 잎

  : ① 식물의 영양 기관의 하나 이파리를 세는 단위

잎사귀: 낱낱의 잎 (주로 넓적한 잎)

 

벼락김치

무나 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김치

 

겉절이

배추, 상추, 무 따위를 절여서 곧바로 무쳐 먹는 반찬  = 생절이 (--)

  겉절이다

  김치를 담글 때 배추 따위의 숨을 죽이려고 소금을 뿌려 애벌로 절이다

  겉절이를 만들다

 

저녁나절

저녁때를 전후한 어느 무렵이나 동안

  저녁때: ① 저녁인 때 = 저녁녘 저녁밥을 먹는 때

해거름: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 | 그런 때 = 해름

 

이제나저제나

어떤 일이 일어나는 때가 언제일지 알 수 없거나 그 일을 몹시 안타깝게 기다릴 때 쓰는 말

­→  어머니는 소식이 끊긴 아들이 돌아오기를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다.

 

모래로 물 막는다

수고는 하나 아무런 보람이 없는 헛일을 한다

  모래로 내 막는다, 모래로 방천한다

 

방천  (防川)

둑을 쌓거나 나무를 많이 심어서 냇물이 넘쳐 들어오는 것을 막음 | 그 둑

­→  방천을 하다방천을 쌓다

  냇둑: 냇물과 닿아 있는 기슭에 쌓은 둑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들여 쌓은 탑은 무러질 리 없다 |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그 결과가 반드시 헛되지 아니하다

  공든 탑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조그마한 실수나 방심으로 큰일을 망쳐 버린다 = 개미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개미구멍

  개미가 파 놓은 구멍

  개미가 구멍을 파고 모여 사는 곳  = 개미집

  개미굴 (--)

  개미가 뚫은 굴

  개미가 구멍을 파고 모여 사는 곳 = 개미집

  복잡하게 얽힌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미굴 같은 골목길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린다: {비유} 작은 결점이라 하여 등한히 하면 그것이 점점 더 커져서 나중에는 큰 결함을 가져오게 된다

=  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 둑을 무너뜨린다, 큰 둑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방죽

  물이 밀려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쌓은 둑

  홍수로 마을 방죽이 무너졌다.

  파거나, 둑으로 둘러막은 못

  방죽을 파다.

  방죽을 파야 개구리가 뛰어들지: 물이 고일 수 있는 방죽을 파 준비를 해 놓아야 개구리가 뛰어든다 | 무슨 일이나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려면 그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거나 노력을 해야 한다

 

궐공

몸이 허약한 사람

 병골 (病骨) [ː]: 병이 몸에 배다시피 하여 매우 허약한 몸 | 그런 사람

  어려서는 병골이던 사람이 이젠 제법 장골이 되었다.

  장골 (壯骨): 기운이 세고 큼직하게 생긴 뼈대 | 그런 뼈대를 가진 사람

  약질 (弱質) [약찔]: 허약한 체질 |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

  약질 목통에 장골 셋 떨어진다: 몸이 약한 사람의 목구멍에 덩치 큰 사람 셋이 들어가 빠진다 | 빼빼 마르고 여윈 사람이 놀랍게도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먹는다

  약골 (弱骨) [약꼴]: ① 몸이 약한 사람 약한 골격

 

목통

  목구멍의 넓이

  목의 둘레  = 목둘레

  {속되게}     그놈의 목통을 조르다.

  {놀림조} 욕심 많은 사람

  {비유} 재물을 푸지게 쓰는 태도    목통이 커서 그런가 씀씀이가 예사롭지 않다.

 

푸지다

매우 많아서 넉넉하다

  푸지게 먹다음식이 푸지다

 

말동무  [ː똥무]

더불어 이야기할 만한 친구  = 말벗

  말동무를 삼다말동무가 되다

  말동무하다

 

물말이

  물에 말아서 풀어 놓은 밥  = 물만밥

  물에 흠뻑 젖은 옷이나 물건 따위

  비에 젖어 물말이가 된 옷과 신발을 볕에 말렸다.

  국말이: 국에 만 밥이나 국수

밥말이: 국 따위에 밥을 넣어 만 것

막말이: 마구 말아 만든 음식

 

땅가물

가물어서 곡식이나 푸성귀 따위가 마르는 재앙

  땅가물이 들어서 올해 밭농사는 근래에 보기 드문 흉작이었다.

  봄가물 [봄까물]: 봄철에 드는 가뭄

첫가물 [첫까물]: 가물철이 시작되는 첫머리

불가물: 아주 심한 가뭄 왕가물 (--), 왕가뭄 (--)

 

가다가

<부사>

어떤 일을 계속하는 동안에 어쩌다가 이따금  때때로, 어쩌다, 간간이 (間間-)

  가다가는 그런 일도 있어야 살 재미가 있지.

 

속가름  [ː까름]

돈이나 물품의 총액을 적고 그것을 작게 잘라서 낱낱이 밝힘 | 그렇게 적은 것

  속가름하다

  명세 (明細): ① 분명하고 자세함 물품이나 금액 따위의 분명하고 자세한 내용

 

메지

일의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

  메지가 나다메지를 내다메지를 짓다

  그는 한 가지 걸리던 일이 단박에 그렇게 메지가 나자 홀가분한 기분으로 좌우를 둘러보았다.

 

단박

<명사>

그 자리에서 바로를 이르는 말

  그는 한 번밖에 본 적 없는 범인을 단박에 알아보았다.

  그는 음악을 듣자마자 단박에 제목을 말했다.

  단숨에 (--): 쉬지 아니하고 곧장 단숨에 들이키다단숨에 해치우다

  단박: 맛이 단 박

 

 

 

Posted by 몽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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