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  십자말풀이

 

 

 

01   □□

한끝에서 다른 한끝까지의 거리

치마 □□가 좀 짧다.

 

02   □□□□

안타까워 마음속으로만 애달파하는 일

소년은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고백도 못하고 □□□□만 했다.

 

03   □□□

도리나 지식, 사상, 기술 따위를 알게 함. 또는 그 내용

스승의 □□□에 감사하는 마음

 

04   □□□

애가 타거나 긴장하였을 때 입안이 말라 무의식중에 힘들게 삼키는 아주 적은 양의 침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에 긴장이 되어 □□□만 삼켰다.

 

05   □□□

산의 맨 위  ≒ 산머리, 산꼭대기

 

06   □□□

 일을 맺어 마무르는 일

 매듭의 단단한 정도

 

07   □□□□

사회나 사람들의 인식 따위에 어느 정도의 고정된 위치를 차지함, 또는 그런 일

대한민국은 전자 산업의 선두 주자로 확실히 □□□□하였다.

 

08   □□□□

 적은 양의 액체나 기름 따위가 걸쭉하게 잦아들면서 자꾸 끓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물체가 쪼그라들어 잔주름이 많은 모양

 

09   □□□

 <명사>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에 부르는 노래. 또는 그 노랫소리

 <감탄사> 흥을 돋우기 위하여 노래나 춤의 곡조에 맞추어 내는 소리

 

10   □□□□ □□□ □□□□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아니한다는 말

 

11   □□□

고갱이: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삭정이: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 나뭇가지의 몸체 부분

 

12   □□□

 <부사> 한 지점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로

 <명사> 가까운 곳

멀리 가지 말고, □□□에서 놀도록 해라.

 

13   □□□

자꾸 계속하여 도는 일

운동장을 몇 바뀌째 □□□를 하였으나 잃어버린 시계를 찾을 수 없었다.

 

14   □□□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여기부터는 □□□ 지대이니 조심해.

 

15   □□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감정의 불화

 

 

가슴앓이

  안타까워 마음속으로만 애달파하는 일

  여행 가서 만난 소녀가 보고 싶어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명치 부위가 화끈하고 쓰린 증상  = 가슴앓이병 (----), 가슴쓰림

 

애달프다

  마음이 안타깝거나 쓰라리다

­→  애달픈 노래애달픈 사연

  애처롭고 쓸쓸하다

  애달픈 인생

  애달파, 애달프니

 

냉가슴  (--)

  몸을 차게 하여 생기는 가슴앓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혼자서 속으로만 끙끙대고 걱정하는 것

­→  그는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으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될 것을 염려해 아무 얘기도 못하고 냉가슴만 앓고 있다.

 

생가슴  (--)

공연한 근심이나 걱정으로 인하여 상하는 마음

  그는 생가슴을 태웠다.

  못 들고 망치 들고 어미의 생가슴에 피멍으로 박고 가는 천하에 못된 자식

 

마음고생  (--苦生)

마음속으로 겪는 고생  = 맘고생 (-苦生)

  마음고생을 하다마음고생이 심하다

  그녀는 집안 살림이 어려운 데다가 남편마저 앓아누워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앓아눕다

앓아서 자리에 눕다

  몸살로 앓아눕다중풍으로 앓아눕다상사병으로 앓아눕다

  몸져눕다: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

  어머니는 처녀 적에 앓았다던 폐병이 도져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몸져눕곤 했다.

  드러눕다

  편하게 눕다  침대에 드러눕다풀밭에 드러눕다

  앓아서 자리에 눕다  병석에 드러눕다자리에 드러눕다

 

마른침

애가 타거나 긴장하였을 때 입 안이 말라 무의식중에 힘들게 삼키는 아주 적은 양의 침

  마른침을 삼키다: 몹시 긴장하거나 초조해하다

 

무의식중  (無意識中)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산이마  (--) [산니마]

산의 맨 위  산꼭대기, 산머리, 정상 (頂上)

 

매잡이

  매듭의 단단한 정도

  일을 맺어 마무르는 일

­→  모든 일은 매잡이가 중요하다.

 

매잡이

  매를 사냥하는 일 | 그 일을 하는 사람

  매를 부려서 꿩 따위를 사냥하는 일 | 그 일을 하는 사람

  매잡이하다

 

자리매김

사회나 사람들의 인식 따위에 어느 정도의 고정된 위치를 차지함 | 그런 일

  방송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새내기지만 그녀의 자리매김은 눈부실 정도로 탄탄하다.

  자리매김하다, 자리매김되다

 

자글자글

  적은 양의 액체나 기름 따위가 걸쭉하게 잦아들면서 자꾸 끓는 소리 | 그 모양

  찌개가 자글자글 끓고 있다.

  걱정스럽거나 조바심이 나거나 못마땅하여 마음을 졸이는 모양

  어린아이가 아파서 열이 자꾸 나며 몸이 달아오르는 모양

  아이의 이마가 자글자글 끓어오르고 있다.

  햇볕이 지질 듯이 내리쪼이는 모양

  함석을 얹은 지붕에서 햇살이 자글자글 끓고 있다.

  자글자글하다, 자글거리다, 자글대다

  짜글짜글, 짜글짜글하다, 짜글거리다, 짜글대다

  자글자글하다: 물체가 쪼그라들어 잔주름이 많다 < 짜글짜글하다

  자글자글한 어머니 얼굴을 보니 마음이 안타까웠다.

 

지글지글

  적은 양의 액체나 기름 따위가 걸쭉하게 잦아들면서 자꾸 세게 끓는 소리 | 그 모양

  찌개가 지글지글 끓고 있다.

  걱정스럽거나 조바심이 나거나 못마땅하여 마음을 졸이는 모양

  뜨거운 충동이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걸 느꼈다.

  어린아이가 아파서 열이 자꾸 나며 몸이 달아오르는 모양

  갑자기 몸에서 열이 지글지글 났다.

  햇볕이 지질 듯이 내리쪼이는 모양

  도가니를 닮은 태양이 지글지글 타고 있다.

  지글지글하다, 지글거리다, 지글대다

  찌글찌글, 찌글찌글하다, 찌글거리다, 찌글대다

 

도가니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

­→  정오에 가까운 태양은 도가니 속같이 달아올랐다.

  [비유]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

  열광의 도가니흥분의 도가니감격의 도가니

 

지화자

  <명사>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에 부르는 노래 | 그 노랫소리

  <감탄사> 흥을 돋우기 위하여 노래나 춤의 곡조에 맞추어 내는 소리

  <감탄사> 윷놀이에서 모를 치거나 활쏘기에서 과녁을 맞혔을 때, 잘한다는 뜻으로 외치는 소리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 있지 아니한다

  지렁이도 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굼벵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지나가는 달팽이도 밟으면/다치면/디디면 꿈틀한다

 

고갱이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  배추 고갱이

  [비유]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

  그의 삶 속에는 민족자존이라는 고갱이가 자리 잡고 있었다.

 

삭정이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삭정이를 모아 불을 지펴라.

 

가장이

나뭇가지의 몸체 부분

  가장이에 붙어 있는 나뭇잎

 

가까이

  한 지점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로

  그는 아이들에게 공사 현장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게 지시했다.

  일정한 때를 기준으로 그때에 약간 못 미치는 상태로

  두 시간 가까이 기다리다한 달 가까이 걸리다마흔 살 가까이 되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친밀한 상태로

  그와 나는 가까이 지내는 사이다.

  가까이 굴다가까이 드나들다가까이 오가다

  가까운 곳

  가까이에서 대기하다가까이에 머물다가까이까지 가다

 

곰돌이  [ː도리]

자꾸 계속하여 도는 일

  그는 운동장을 몇 바뀌째 곰돌이를 하였으나 잃어버린 시계를 찾을 수는 없었다.

 

서덜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돌서널

  생선에서 뼈, 대가리, 껍질 등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 부분

  너덜: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돌너덜, 너덜겅

너설: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나온 곳  바위너설

 

으깍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감정의 불화

 

 

 

Posted by 몽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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