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패션을 그림과 색감의 영역쯤으로 여기지만, 개인적으로 패션디자인의 핵심은 색깔이나 장식보다 '패턴'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수치와 각도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입었을 때' 예쁜 옷이 나온다. '디자인'을 칠하고 꾸미는 걸로 오해하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였을까. 인간의 눈만 즐겁게 하는 디자인은 반쪽짜리다. 디자인에도 휴머니즘이 필요하다. , , , !

 

많지는 않지만 '디자인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 주는, 흐뭇하고 신통한, 떨어지는 떡고물이 전혀 없어도 마구 퍼뜨려 주고픈 것들이 있다. 좋은 상품을 볼 줄 아는 소비자 수준, 그리고 그런 소비자 수준에 준하는 상품을 내놓는 업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 문화, 두 가지에 대한 기대를 품고 얌전하게 벌이는 나만의 캠페인인 셈.

 

 

* 주의 *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다! 기똥차게 따라 만든 짝퉁들이 숱하다.

 

 

 

 

렉스 = 백 + 렉스 Link

 

 

백 701 로라 M296 Link

 

 

 

렉스 Z7 블 M470 Link

 

 

Posted by 몽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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