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옷
① 한 번도 빨지 아니한 새 옷 
② 봄가을에 다듬어 지어 입는 모시옷
더넘이
= 더넘: 넘겨 맡은 걱정거리
더넘스럽다
다루기에 버거운 데가 있다
그 가방은 너무 커서 내겐 더넘스럽다.
더넘차다
다루기에 거북할 정도로 벅차다
돈이 더넘차게 많다.
더넘바람
[더넘빠람] 초가을에 서늘하게 부는 바람
작은 가지가 움직일 정도로 선들선들 부는 바람을 이른다.
치받이
서까래 위에 산자를 엮고 지붕을 이은 다음 밑에서 흙을 바르는 일. 또는 그 흙
치받이 길에도 숨찬 줄을 모르겠다.
치받이
비탈진 곳에서 위쪽으로 향한 방향
새짬
① 공간적으로 사이에 생긴 틈 
② 어떤 일과 다른 일 사이의 짧은 시간의 공백
새짬을 내서 편지를 부쳤다.
잠방이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홑바지
잠방이를 훌훌 벗어 팽개치고는
홑바지
혼겹으로 지은 바지
홑바지를 입기에는 추운 날씨다.
속잠방이
[속:짬방이] 아랫도리 옷의 맨 속에 입는 잠방이
바지랑대
빨랫줄을 받치는 긴 막대기 ≒ 장대
개맹이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맹이가 풀린 눈으로
개맹이 없는 얼굴
개부심
① 장매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퍼붓는 비가 명개를 부시어 냄. 또는 그 비 
② [비유] 아주 새로워지거나 새롭게 하는 것
개부심을 잘해야 자네 인생이 필 텐데.
얌심
몹시 샘바르고 남을 시기하는 마음
얌심을 부리다.
얌심을 피우다.
얌심데기
[얌심떼기] [낮잡아] 몹시 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이 있는 듯한 행동을 자꾸 하는 사람
손짭손
좀스럽고 얄망궂은 손장난
얄망궂다
성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미운 데가 있다
심사가 얄망궂게 뒤틀렸다.
얄궂다
야릇하고 짓궂다
얄궂은 운명
일부러 얄궂은 질문을 던졌다.
손장난
① 쓸데없이 손을 놀려서 하는 장난 
② 손을 놀려 잔재주를 부리는 간단한 요술 
③ '노름'을 달리 이르는 말

 

 

 

Posted by 몽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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